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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차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

정기총회서 교회진흥원 안병창 원장 부회장 피선

합동신학대학원대서 “한국교회와 리더십” 주제로


한국복음주의신학회는 지난 426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복음주의 신학대학의 교수들과 석, 박사과정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분과별 발표가 있었는데 오전에 미국 Bible Theological SeminaryFrank A. James 총장과 풀러신학대학원의 박기호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초청되어 한국교회와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고, 오후에는 교회개혁실천연대의 박득훈 목사가 한국교회 회복에 필요한 리더십이라는 논문 발표와 100분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득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사회 각계각층으로 부터 불신 받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먼저 지도력을 회복여야 하는데, 느헤미야를 모델로 하는 개혁자의 영성과 베드로를 모델로 하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작은 목자상을 간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 시간에는 각 전공별 분과에서 주제발표와 자유발표를 진행하고 각 분과별 정기 총회를 개최했는데 특히 기독교교육분과 정기 총회에서는 침례교 교회진흥원 안병창 원장이 부회장으로 피선되어 학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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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