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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한국기독교의 밤’ 준비 박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오는 12월 14일 63컨벤션 센터에서 ‘한국기독교의 밤’을 연다. 매년 12월에 개최된 이 행사는 교계와 국가 그리고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 기독교와 나라를 위해 수고하시는 지도자들을 모시고 2012년을 결산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시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하게 된 것이다.

 

특별히 이번 ‘한국기독교의 밤’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한국 기독교를 빛내고 지대한 공헌을 하신 분들께 최고 지도자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기독교의 밤’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심사위원들이 구성됐으며, 공헌 정도와 영향력 등을 고려해 평가기준을 마련, 심사 중에 있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지금의 한국 기독교가 있기까지는 수많은 분들의 눈물과 기도, 열정과 헌신이 있었다”며 “그 중에서도 이번 ‘한국기독교의 밤’에서는 최고의 지도자들께 상을 드림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이 그분들의 열정을 본받아 성장의 한계를 넘어 기독교 중흥의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전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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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