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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침례교부흥협력단을 소개합니다.


지난 1017침례교부흥협력단이 발족됐습니다. 금번에 발족한 침례교부흥협력단은 곽도희 총회장의 공약사항이면서 또한 우리 교단의 오랜 숙원을 실천에 옮기고자 뜻을 모아서 설립한 기구입니다.

우리교단은 유난히도 타 교단에 비해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가 많은 편입니다. 총회 등록교회 수 3,056교회 가운데 2,00여개 이상이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입니다. 이러한 현실은 향후 점점 더 어려운 상황이 올 뿐만 아니라 미자립교회 수가 늘어나는 것은 불을 보듯이 분명하게 보여지는 사실입니다.

교단은 교회가 연합된 조직이기에 교회를 살리고 부흥시키는 사업이 최우선적으로 진행돼야 함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침례교부흥협력단의 발족은 다소 늦었기는 하지만 참 다행스러운 가운데 주시는 주님의 은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침례교부흥협력단은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자립을 위하여 세워진 기구임을 밝혀두고자 합니다. 침례교부흥협력단은 총회의 특별기구로 설치되어져 중장기적으로 총회의 획기적인 사업으로 정착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번 104차 총회에서는 1단계(2~5)의 초석을 놓는 사역이 될 것입니다.

 

1. 침례교부흥협력단 이 하는 일은?

우리 총회의 소속한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의 자립을 위한 협력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일을 하는 기구입니다. 그것은 바로 재정협력과 목회협력입니다.

재정적인 협력을 통하여 자립의 기반을 닦을 교회는 재정으로 협력하고, 목회적 협력을 통하여 자립의 기반을 닦을 교회는 목회적 협력을 통하여 교회를 지원하여 교회를 부흥시키는 사역입니다. 총회소속 70%가 넘는 농어촌교회, 미자립교회를 살려서 교단의 부흥으로 연결하는 가슴 벅차고 흥분되는 일을 하게 됩니다.

1) 협력대상으로 선정된 교회는 상당기간 동안 교회가 세워지도록 부흥협력단으로부터 재정지원을 협력 받게 됩니다.

2) 목회협력은 여러분과로 나누어서 실제로 목회에 적용해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적용하게 됩니다. 목회전수분과, 전도분과, 양육정착분과, 멘토링분과, 기도분과, 특수목회분과 등을 일대일 또는 그룹으로 모여서 지속적으로 협력과 적용을 받게 됩니다.

 

2. 어떻게 진행되나요?

1) 이미 침례신문에 공고한 바와 같이 농어촌교회, 미자립교회에서는 우선적으로 부흥협력 신청을 총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2) 신청 접수된 교회를 대상으로 부흥협력단 실행위원회에서 적합한 대상교회를 선정하기 위하여 심사를 합니다.3) 1차에 약 100여개 교회를 협력대상교회로 선정하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재정 상태에 따라 증감될 수도 있습니다) 4) 선정된 교회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20141211~12일 사역안내 컨퍼런스를 안성영락수양관에서 12일로 합니다.이때 사역 컨퍼런스 내용은 -목회전수분과 -전도분과 -양육정착분과 -멘토링분과 -기도분과 -특수목회분과입니다.5) 컨퍼런스를 통하여 참석 목회자부부가 6가지 분과 가운데 1~2가지 분과를 선택합니다.6) 그 후 부흥협력단 소속 위원들이 강사와 멘토가 되어 선정된 교회를 분과별로 담당하도록 배정받아 정기적으로 분과 사역을 지속적으로 하게 됩니다.


3. 사후관리까지 이어집니다.

1) 1단계 2년 이상 협력을 받으면서 대상교회들이 성장하고 부흥하도록 사후관리까지 이어지게 됩니다.2) 총회에서는 지속적으로 동력을 공급하기 위하여 기도회, 사례발표, 우수교회시상, 수련회, 영성컨퍼런스, 지역연합모임, 모델교회 탐방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4. 궁금한 사항은 gcbcis@hanmail.net 메일을 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전국교회와 동역자 여러분, 기도와 격려와 협조를 애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최인수 목사

총회 교육부장

공도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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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