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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버립시다!”


이번 2015년은 이것만은 버리십시다로 표어를 정했습니다.

정치모임, 금권선거, 자리다툼 등을 꼭 버려야 할 학습입니다.

부패구조를 가지고 있는 세력은 다시 부패구조를 만들어 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신앙인은 선거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에 진지하고 예민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승리하는 것이 옳은지를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추웠던 겨울은 지나가고 이제 봄이옵니다.

봄이 되면 만물이 소생하듯, 우리 침례교단 총회도 희망의 새싹이 올라오고, 새생명의 목소리가 합창되어 상생의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금년은 전국지방회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펄쳐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교단총회가 금년도 총회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교단 내 불법·금권선거 근절에 나서야 하겠습니다.

출마를 준비하시는 예비후보자나 대의원 여러분들도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바랍니다.


마대원 목사 / 총회 선거관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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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