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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를 하나님께> 병마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해외선교회 한대희-최영선 선교사(캄보디아)


사랑하며 고마운 동역자 여러분! 변함없는 기도와 사랑과 후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내 최영선 선교사는 495개월 동안 치료한 방사선 7차와 항암 6차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암세포가 많이 줄었고 암 수치도 거의 정상인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2달 동안 아내의 상태를 지켜 본 후에 악화되면 다른 항암제로 항암치료 들어가고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거나 좀 더 좋아지면 검사와 협진치료를 하면서 또 2달을 지켜보는 형태의 치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으로 지금까지 아내의 상태가 좋아졌고, 힘든 항암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정말 기적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동역자들의 기도와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이였습니다. 아내는 현재 선교사 안식관에 머물며 한 주에 2~3번의 검사나 협진 치료를 하는 중이고 5월에 고향에도 잠깐 다녀 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면역치료나 자연치료 등도 해야 합니다.

아내에게 암세포들이 다시는 활동하지 못하도록, 전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캄보디아는 지금 가장 더운 때이고 새해입니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쫄츠남이란 새해에 거의 한달 간 술 먹고 춤추고 카드하고 몹시 소란하게 보냅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기가 힘들고 사역하는 선교사들도 같이 힘이 드는 시기입니다. 저희 5교회는 해마다 캄보디아 쫄츠남 새해에 청소년 수련회를 해 왔습니다.

올해에도 저희가 없지만 5교회 스스로 재정도 저희 도움 없이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캠프를 하는 사진과 예배 때 눈물 흘리며 아내를 위해 기도하는 청소년들의 사진을 받아 보고 많은 감동을 했습니다.

5월 초 일주일 정도 캄보디아에 들어갑니다. 가서 교회를 돌아보고 교인들과 리더들을 격려 한 후 아내의 상황도 자세히 말 해 주고 돌아 올 예정입니다.


기도제목

최영선선교사 항암치료 점검하는 2달 동안 암세포는 다 소멸되고 다시는 활동하지 않으며 전이되지 않도록

간호하는 한대희 선교사 건강 지켜 주시고 아내를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지혜를 하나님께서 주시도록

캄보디아의 사역지 5교회가 선교사 없이도 잘 운영되며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교회를 이끌어가는 3명의 전도사님들과 리더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늘 풍성하도록

5월 초 한대희 선교사가 캄보디아를 방문해서 교회의 필요한 부분들을 잘 살피고 교인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올 수 있도록

 

한대희 선교사 드림메일 : dhh153@hanmail.net

홈피 : htpp://cambodia.ijesus.net

전화 : 001-855-12-948288

 

해외선교회 한대희-최영선 선교사 후원계좌

외환은행 181-0401-157-813 예금주 : 한 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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