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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심정”으로 말씀 전하는 목회를 하자

동탄중앙교회 최종찬 목사

 



하나님의 심정으로 말씀 전하는 목회를 하자

해석과 해설 그리고 예화와 간증에 치우친 설교, ‘청중스스로 흐르는 눈물을 닦는 설교의 변화로 바꿔나가자

2%설교학교, ‘가주어의 눈물하나님심정영적인 법적가주어의 복의 설교 강조

매주 목요일, 소그룹 형태로 설교 프레임 정립

 

매주 목요일, 4~6명의 목회자들이 경기도 동탄중앙교회 성경공부실에서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에 녹아 있는 문제와 해결 그리고 하나님 심정과 복을 설교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듣고 있다. 본문 속의 가주어와 진주어를 찾아내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정을 객관적으로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하는 강사는 바로 동탄중앙교회의 담임인 최종찬 목사이다.

수많은 주석서와 설교문, 예화 등으로 씨름하고 있는 목회자에게 하나님의 심정눈물의 강을 이야기하는 최 목사는 자신의 목회경험 속에서 풀리지 않았던 숙제를 에스겔서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그 과정에서 설교의 참 진리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것을 주변의 동역자인 목회자와 스스럼없이 나누고 있다.

“2% 설교학교는 현재 4기가 수학하고 있으며 매번 4~6명의 목회자가 소그룹으로 성경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있다.

특히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설교 패러다임을 과감히 청산하고 프레임적 사고와 관점을 가지고 말씀 중심의 설교문, 즉 성도가 흐르는 눈물을 스스로 닦을 수 있게 하고 마음에 감동과 도전, 그리고 청중이 은혜 받았다는 표현보다 변화하는 설교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가 이런 목회자들과 성경공부를 하게 된 계기는 자신 스스로 변화가 안되는 말씀을 전하고 있다는 자각에서 시작됐다. 건강의 위기와 목회의 위기를 함께 겪었던 최 목사는 꼬박 16개월 동안 강단에 엎드려 눈물로 제단을 적셨다.

최 목사는 건강의 위기 속에 있을 때 교회로 돌아가면 목회를 접고 평범한 삶을 살다 주앞에 가리라 생각했다. 퇴원을 앞두고 그는 너는 나를 말하라라는 음성을 들었다 한다.

그러나 어떻게 말하는지도 모르고 무엇을 전할지도 몰라 정작 강단에 서면 그렇게 눈물이 날 수 밖에 없었다. 모든 것이 다 안된다는 생각, 어렵다는 생각,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나를 지배했고 그것을 내려놓기 위해 16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하나님 앞에 눈물로 호소했다에스겔 8장에 이스라엘 백성의 병폐에 대한 4가지 내용을 보면서 오늘의 한국교회를 보게 됐다. 교회가 교회되지 못하고 지도자가 지도자 되지 못하며 예배가 예배되지 못하고 기도가 기도되지 못한 현실을 보면서 너는 어떤 교회도 비방하지 말고 어떤 목사도 험담하지 말며 어떤 설교도 폄하하지 말고 어떤 성도도 책망하지 말라는 말씀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에스겔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너가 그렇게 할 경우 혀가 입천장에 붙어 벙어리가 되게 한다는 교훈도 깨달았다 한다.

그는 이런 깨달음 속에서 왜 청중이 설교가 들리지 않는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게 됐고 아멘하고 은혜를 받았다고 하는데 변화가 안되는가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 하나님의 심정으로 말씀을 보지 않고 그 말씀을 붙잡지 못하고 다른 예화나 해석에 치우쳐 눈물의 강을 맞보지 못한 것에 결론을 내렸다.

최 목사는 이런 영적 체험과 함께 친구 목회자와 나눴던 아담의 이야기를 떠오르면서 설교의 실체를 정립하게 된다. 즉 어떤 상황에 따른 문제 제기와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진행되는 하나님의 해결’, 이를 통해 우리에게 제시되는 영적인 법칙’, 마지막 우리에게 누리라고 말씀하신 이었다. 자칫 기복적이라는 평을 내릴 수 있지만 성경의 전체 내용을 볼 때, 우리의 행동방식과 삶의 구조도 바로 이런 구조 속에서 행복을 만끽하고 삶에서 적용한다는 점을 간파하고 바로 이것이 설교의 기본 틀이 돼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최종찬 목사는 교회의 중심에는 예배가 있고, 그 예배의 핵심인 설교에 생명을 걸어야 함을 강조한다.

최 목사는 예수님은 신학교를 세우러 오신 것도 교단을 세우러 오신 것도 아닌 하나님 디자인하신 교회를 세우기 위해 오셨다. 그 교회의 중심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이뤄지는 곳이며 예배의 중심에는 늘 언제나 설교가 있다. 그 설교는 성경 자체를 말해야 하고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어 영적인 법칙을 제시하여 스스로 변화하고 결단해서 청중을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이끄는 것이라며 오늘날 적지 않은 교회 설교는 본문은 읽지만 말하는 자 스스로가 무엇을 말하는지를 모르는 안타까운 현실이 나타나고 진주어를 말해야 하는 것이 설교자의 본분임에도 가주어 너무 높힌다고 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도 높이지 아니했고 모세도 높이지 아니했으며 다윗도 높이지 아니했는데 설교자가 그들은 너무나 높이는 오류를 범하기에 듣는 청중은 자신들이 그들과 다르다는 생각에 머뭇거리거나 시험 받는 경우도 나타난다고 한다. 설교자가 그들의 흐르는 눈물을 볼 수 없고 보이지도 않기에 오만가지 해설과 해석으로 시간을 채우게 된다고 한다. 이것이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을 병들게 만드는 일이지 않나하는 염려 속에 함께 뜻을 같이 하는 목회자들과 기도하며 모든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에 묻어있는 눈물을 찾고자 상고하고 나누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2% 설교학교를 함께 하는 목회자들도 자신의 설교에 대한 변화와 이를 통해 일어나는 성도들의 삶의 변화를 간증한다.

특히 해석과 예화에 치우친 설교를 과감히 탈피하고 성경 본문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가주어의 눈물하나님의 심정영적인 법적가주어의복으로 정리되는 말씀에 큰 은혜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있는데 무엇보다 청중의 변화의 속도가 너무나 빠르다고 간증한다.

설교는 정보를 장황하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의 나는 새를 보라 하시면서 새를 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손을 쥐어주시는 예수님의 설교를 단편적으로 들면서 그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것이 바로 목회자가 전하는 설교에 달려 있다. 설교의 기본적인 목표는 믿음이고 궁극적인 목적은 교회다. 믿음이 없으면 오만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 심정을 말한다. 믿음이 없으면 설교의 정보를 찾아 인터넷 바다를 헤집고 믿음이 있으면 눈물의 강을 건넌다. 하나님의 심정을 말하고 눈물의 강을 건너는 것은 설교자라면 마땅히 행해야 할 사명이다고 최 목사는 강조한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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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가 아닌 복음의 거룩한 혁명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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