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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총회, 주요 기관 순방 진행

오는 29일부터 12개 기관 방문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오는 1019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방문을 시작으로 교단 산하 기관에 대한 순방을 진행한다.

기관 순방은 총회 의장단과 총무, 주무부서 부장 등이 함께 동행하며 주요 기관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총회와 기관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순방 순서는 침신대를 시작으로 침례병원, 교회진흥원(113) 전국여성선교연합회, 해외선교회(119), 국내선교회, 침례신문사, 교역자 복지회, 전국남선교연합회, 군경선교회, 전국사모회, 뱁티스트 등을 순방할 예정이다.

총회는총회와 함께 협력하고 있는 기관의 상황과 형편을 확인하고 총회가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댈 예정이라며정기총회 이후 통상적인 순방이기에 기관에서도 총회에 요청하는 내용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눴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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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