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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식 목사, 서울남부지법에 총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홍성식 목사(밀알)가 침례교 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에 대해 총회장 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 신청서를 최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19일 홍성식 목사는 가처분신청서에서 총회장 선거의 피선거권이 없는 피신청인(유영식 목사)을 총회장으로 선출한 총회 결의는 총회규약(8조 제10, 16조 제1) 및 제102차 정기총회 결의사항에 반하여 무효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총회 측은이번 가처분 신청에 대해, 변호사를 선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가처분 신청에 대한 첫 심문기일은 오는 1028일 열릴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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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