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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회 목회자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존경하는 목회자 여러분

105차 총회 제 5차 임원회는 아래와 같이 결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유영식 총회장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에서 발급한 대의원권으로 제 104차 총회에서 제 1부총회장, 105차 총회에서 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유영식 총회장에 대한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홍00 목사 개인이 법원에 신청하였습니다. 따라서 총회장과 본 임원회는 이를 부득불 법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금번 소송을 한 당사자 홍00 목사는 지금까지 법원에 조원희 총무와 고흥식 총회장의 직무정지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하여 기각당한 바 있는 분입니다. 총회장으로 당선된 총회장을 한 개인이 총회장이 아니라고 총회장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하는 것은 총회장 개인의 명예 훼손뿐만 아니라, 침례교단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그 소송 내용은 총회 행정 업무와 대의원들의 총회장 투표 결과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그 소송 비용을 총회 재정에서 지급하도록 임원회가 결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유영식 총회장은 소송 비용이 총회 재정으로 지출되는 것을 원치 않고, 또한 총회장은 개인이 아닌 교단의 대표이기 때문에 교단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이 소송을 대처하고자 합니다.


이는 지금까지 소송에서 교단의 재정을 사용하여 교단 운영에 어려움을 가져오는 폐단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교단의 재정은 교단을 위해 더욱 값지게 사용할 것을 약속합니다.

교회들마다 연말이라 힘들 줄 알면서도 l이렇게 후원금을 요청하게 된 것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을 담아 보내 주시면 더욱 바른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하겠습니다.

- 105차 임원회 일동 -

후원 계좌번호 (임원 대표 전도부장)

국민은행 110802-04-341840 (김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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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