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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합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매서운 한파와 폭설로 어려움을 겪진 않으신지 걱정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모두가 아시다시피 적법한 절차대로 당선된 총회장 유영식 목사에 대해 일을 하지 못하도록 총회장 직무 집행 정지 가처분소송이 제기되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소송 내용이 총회행정업무와 대의원들의 투표 결과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그 소송 비용을 총회 재정에서 지급하도록 임원회가 결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총회장은 평소 총회 재정이 소송 비용으로 지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교단발전협의회 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교단에 속한 모든 대의원 여러분들로부터 교단을 위하여 1만원 이상의 후원을 받기로 임원회가 결의하였습니다.

이 후원금으로 소송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협조를 바랍니다.

바른 교단을 위하여 후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계좌번호 국민은행 110802-04-341840 김신종

105차 총회 임원회 대표 전도부장 김신종 목사(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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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