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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는 정상적으로 임명되다’

유영식 총회장 메시지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요즘 총회장 입후보 때문에 침례교단만 시끄러운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총회장으로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하는 일은 개입할 수 없으나, 인사 문제는 총회장 몫이기 때문에 왜곡된 소문을 설명하려고합니다.

 

선거관리위원의 구성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대하여 총회게시판과 유투브 동영상에 총회장이 마치 선거관리위원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세운 것처럼 유포하고 있는 것은 오해로 인한 총회장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므로 바르게 알려 드립니다. 결의권을 가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수가 9명입니다.


임기가 끝난 위원, 마대원 위원, 유병천 위원, 박정환 위원이었고, 후임으로 문용철 위원, 김오성 위원, 이영국 위원을 임명하였습니다. 또한 장성익 위원이 개인 사정으로 사임했고, 안병열 위원은 총회 현장에서 사임하라고 해서 사임하였고, 장성익 위원은 그의 3년차 후임으로 김용관 위원을 임명하였고, 안병열 위원은 그의 2년차 후임으로 조만식 위원을 임명하였고, 방영탁 위원 후임에, 고숙환 위원을 임명하였고, 최병환 위원 후임에 신운식 위원을 임명하였습니다.


정리하자면, 임기가 끝나서 임명한 후임이 3, 개인 사정으로 사임한 후임에 2명까지는 아무도 말할 것이 없습니다. 문제를 삼는다면 소환하게 된 방영탁 위원과 최병환 위원인데, 최병환 위원은 소환과 소명 후 사임하여 솔직한 그 모습에 총회장이 오히려 때가 지나고 기회가 있으면 다른 곳으로 임명을 하고 싶었습니다. 소환하게 된 이유는 개인들의 신상을 위해 언급하지 아니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를 확인할 생각은 하지 아니하고, 또한 확인도 하지 아니하고 함부로 글을 쓰는 것은 후보자에게도 도움이 되지 아니하므로 서로가 존중하면서 기도해 가는 총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웃자고 하는 말이오니, 야단치지 마시고 웃어 주세요.


유영식 총회장, 그렇게 나쁜 놈 아니고, 그런데 바보 같은 총회장은 감히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침례교단에서 수차례 총회 임원, 기관 이사, 2부총회장, 총무, 1부총회장을 거처서 총회장 되신 분이 있으면 나와 보시지요. 역사적으로 유일한 총회장 경력이 될 런지 모릅니다.

총회 분위기가 너무 살벌해서 총회장이 한 번 유머를 해 본 것입니다.

웃어주세요. 무더위에 건강하십시오. 사랑합니다.


총회장 유영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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