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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회에 기도운동 들불처럼 일어나길”

총회 임원회 나라위한 기도열기 “후끈”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110시국 기도문을 발표한데 이어 그 후속작업으로 전국교회의 기도운동 확산을 위해 106차 임원들부터 솔선수범하고 나서 교단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총회 기관장 간담회 후 합심으로 기도하는 총회 임원과 기관장들.)

4차 임원회는 지난 121일 서울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열고 문서처리를 비롯해 원로목사 생활비 지원 등과 관련한 주요안건 등 처리전후로 기도회로 시작하고 마무리했다. 특별히 임원들은 합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임원회 결의된 내용을 위해 총회와 기관 및 전국교회를 위해 총회가 계획하고 있는 주요 사업 등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했다.


이날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현재 국가의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 목회자들이 먼저 무릎으로 나아가 나라의 위기를 놓고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고 밝힌 뒤, 총회 임원들과 함께 합심으로 기도했다. 유 총회장은 이어 전국의 침례교회가 먼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통회하고 자복할 때, 이 땅의 교회와 사회도 함께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임원회는 이날 주요안건으로 총회 2017년 신년하례회(12, 꿈과사랑의교회) 개최를 비롯해 목회자자녀 필리핀 영어연수, 목회자자녀영성캠프(1.11~13, 침신대),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2017. 5. 8~11) 등의 총회 주요사업 일정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 최치영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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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