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교연 낙골지역 쪽방촌 쌀 1톤 전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교연)은 지난해 1223일 서울 난곡 낙골지역 예성교회(김영해 목사) 세움공동체에 사랑의 쌀 1(10kg 100포대)을 전달했다. 이날 한교연 대표회장과 임원들은 예성교회를 방문하고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렸으며 예배를 참석한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쌀을 전하는 일이 외부에 자랑하는 일로 비춰질까 조심스럽다면서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영해 목사는 서울의 대표적인 재개발 지역인 이 곳에 어르신들을 위한 귀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한교연의 사랑의 쌀은 신임교단장 축하예배와 총회 등 행사에 회원교단과 단체에서 보내온 쌀과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시 예장 합동개혁 총회와 지역노회에서 보내온 선물을 모은 것이다.

/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