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총회 임원단, 군목시험응시생 격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4일 대전에서 2017년 군종목사 시험을 준비하는 침례신학대학교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총회 군경부장 안명모 목사가 군목시험 응시생과 총회 군목단(단장 배동훈 목사)을 사전에 접촉한 뒤, 총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격려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총회 임원들과 총회 군목단 단장 배동훈 대령과 이석곤 소령, 전준택 소령이 함께 했으며 군목 응시생 전원이 참석했다.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유학으로 인해 이미 결혼과 목사 안수를 받은 후 30살 늦은 나이에 군대에 입대한 경험과 일반사병임에도 불구하고 군부대에서 전도는 물론 새벽기도를 인도하는 등 군부대 사역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군목시험 응시생을 격려했다.

현재 침례교 군목은 총 12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군종사관 후보 합격생은 6명이다.

/ 최치영 부국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