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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영적성장대회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전국의 목회자부부들에게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새로운 장을 제공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감동! 그 새로움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아래 ‘2017 침례교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대회장 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오는 59일 오후 5시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34일 동안 치러진다.


이번 성장대회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내년 29~25일 한국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열린다. 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지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올림픽이자 첫 번째 동계올림픽 대회다.


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은 201829~25일 한국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평창올림픽은 20117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123차 총회에서 프랑스의 안시, 독일의 뮌헨을 제치고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하·동계올림픽을 모두 치른 나라로 기록될 전망이다. 총회 106차 회기 임원들은 올해 내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서 전국목회자 부부 영적성장대회가 열리는 만큼 올림픽 참가한 선수처럼 열정을 다 쏟아 감동과 은혜롭게 치러지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사실 대통령 선거가 59일로 확정되지 않았다면 대회 장소는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우리교단 총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59일로 확정되고, 이날이 임시공휴일로 제정되자 부득이 58일에서 59일 저녁 5시부터로 장소도 횡성에서 평창으로 바꿔 열기로 했다. 해마다 열리는 영적성장 대회는 개 교회 및 우리교단의 부흥과 목회자 부부의 휴식과 영적 회복을 위하여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 총회는 전국 지방회 회장들과 총무들에게 개 교회 목회자들의 참석을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다.


영적성장대회 참가 신청방법은 지방회 별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kbc66011@daum.net) 이나 총회 팩스(02-3666-7007)로 보내면 된다. 이번 대회는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강의들, 교회와 가정의 회복의 시작, 문화와 찬양 그리고 영성과 말씀 등이 넘치는 성장대회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적성장대회는 문화·찬양, 영성·말씀, 가정·회복 등의 파트로 나눠 열리는데 문화·찬양 파트는 박종호 장로와 송정미 교수, 영화감독 이장호 씨가, 영성·말씀은 이동원 목사(지구촌), 고승희 목사(아름다운), 피영민 목사(강남중앙), 가정·회복에는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와 김향숙 원장, 지구촌가정사역훈련원 이희범 목사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이번 목회자 부부 영적성장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모든 사역자들이 다 영적으로 회복되고 동역자간 만남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59장미 대선이 치러지는 날 이 땅의 좋은 지도자가 선택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침례교회가 교회와 사회로부터 지지와 존경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특별히 이번 성장대회를 통해 침례교회의 계절이 꽃피우기를 희망한다. 장미 꽃 피는 봄에 열리는 이번 성장대회가 안으로는 교단의 부흥을 위한 협력을 다지고, 밖으로는 교단의 연금정책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한다.

지금 우리는 침례교회가 동기부여만 되면 못할 것이 없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아무쪼록, 우리는 총회와 목회자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모두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 희생과 양보의 미덕을 몸소 실천해 주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또 유관재 총회장이 평소 강조한대로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에 열리는 이번 성장대회가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심보다는 교단에 헌신하는 이들을 세워주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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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