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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전 총리 극동포럼 강연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협력기관인 극동포럼(회장 김영규)은 지난 421일 울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제43회 극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강사로 초청 독일 통일에서 배우는 교훈이란 주제로 500여 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황식 전 총리는 독일 통일과정에 대해 연구하며 느꼈던 점을 바탕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현 세대가 가져야 할 관점과 태도에 대해 발표했다.

김 전 총리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2개월 전에도 독일의 빌리 브란트 전 수상이 통일은 30~40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우리도 남북통일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알 수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통일을 바라보고 통일에 대한 관심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정치권에 대해서도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안보정책은 대북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음을 상기하며 일관성이 있는 정책을 추진해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통일시대로 나아가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극동포럼은 울산극동방송 개국 1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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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