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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교회 ‘10만 10만’운동 가세 안희묵 목사 연금재단 5억원 쾌척


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사진 가운데)가 최근 우리교단 106차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추진하고 있는 ‘1010운동에 5억원의 헌금을 쾌척하며 연금재단기금 마련의 불씨를 지폈다.

꿈의교회는 지난 625일 글로리채플교회(김준태 목사) 설립 및 입당예배에서 안희묵 대표목사가 유관재 총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1010운동은 침례교인 10만 명이 10만원씩 낸 100억원으로 재단기금의 재원을 마련하는 것으로써 지난 622일 대전 임시총회에서 연금제를 만장일치로 결의했으며 이에 꿈의교회가 총회 결의 후, 첫 동참한 교회가 됐다.


5억원의 헌금을 쾌척한 안희묵 대표목사는 교단을 위해 목양일념으로 헌신한 선배 목회자들을 교단 차원에서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돼 오히려 감사하다면서 대전 임시총회의 결의 후 교회에서도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침례교 목회자들이 노후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열심을 다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함께 동역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교단 유관재 총회장은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뜻을 모아 연금제도를 시행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자 인도하심이다.

꿈의교회가 ‘1010운동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말을 전한다면서 침례교 모든 공동체 구성원들이 결코 실망하지 않을 뿐 아니라 투명하고 건강하게 연금제도가 정착·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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