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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신앙의 고백 ‘찬송가 음악회’ 편성


CBS TV가 신앙의 고백인 찬송가를 다양한 목소리와 은혜로운 연주로 들어보는 찬송가 음악회”(매주 토요일 740) 프로그램을 새롭게 제작했다. “찬송가 음악회는 찬송과 그 찬송에 숨겨진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더욱 깊이 깨닫고 알아가며,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찬송의 본질을 전해준다. 출연진도 다채롭고 중량감 있게 구성됐다. 성악가 배재철 씨와 팝페라그룹 파라다이스, 연주단 파밀리에 피아노 트리오, CBS소년소녀합창단 등 교회와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출연자들이 참여한다.


찬송가 음악회제작인은 전문 음악가뿐만 아니라 찬양을 사랑하는 일반인이라면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몸이 불편한 분들의 찬양까지도 담아내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624일 첫 방송에서는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 남성4중창 파라다이스의 하모니로 펼쳐졌고 이어 20세기 최고의 찬송가로 선정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불굴의 테너 배재철과 어린 소녀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었다. 이번 방송으로 모국을 등지고 온 생애를 바쳐 한국을 사랑한 선교사 안애리의 번역으로 알려진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등 은혜로운 찬송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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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