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107차 총회장 후보만 예비 등록

침례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만식 목사, 서기 김오성 목사)는 지난 77일 서울 여의도 총회 사무실에서 제107차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 등록을 실시했다.

예비 후보 등록 결과, 총회장 예비 후보에 박종철 목사(새소망)와 안희묵 목사(꿈의)가 각각 차례대로 등록했다. 1부총회장과 제2부총회장 예비 후보는 공석이다.

선관위는 예비 후보 등록비 등과 주요 제출 서류를 검토하고 접수를 받았다면서 이제 공식적으로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로 정식 등록됐기에 공식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두 후보는 협력해 달라고 밝혔다.

앞으로 두 예비 후보는 총회 선관위가 정한 선거 규정에 따라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107차 총회 의장단 선거 본등록은 오는 828일이다.

/ 최치영 부국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