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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임시총회 준비 돌입

한국기독교총연합회(곽종훈 대표회장 직무대행, 한기총)는 지난 630일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가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를 준비하는 것을 알려졌다. 한기총은 정관 제11조에 따라 임원회 또는 회원 1/3이상이 안건을 명시해 요청하면 임시총회를 소집할 수 있다.


한기총 배진구 사무총장은 임시총회 소집을 위한 기준으로 1/3에 해당하는 회원교단(단체)의 요청서가 거의 확보됐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기총 곽종훈 직무대행은 이영훈 목사의 사임서와 임시총회 소집을 위한 요청서를 법원에 제출해 임시총회 개최에 대한 허가를 얻은 다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들어가는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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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