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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8월 24일 임시총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곽종훈, 한기총)는 지난 712일 법원으로부터 임시총회 개최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대표회장의 선출 안건을 회의 목적으로 하는 임시총회를 소집하는 것을 허가한다고 주문했다.

곽종훈 직무대행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구성됐고,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 허가를 받은 것으로 사실상 직무대행의 역할은 일단락됐다. 이제부터는 선거관리위원장의 진행에 따라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지고, 한기총이 한국교회의 본이 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기총 임시총회는 오는 824일 오전 11시이며 후보등록 기간은 731일부터 84일까지이다.

선거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시간은 선관위 회의에 따라 확정된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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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