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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MOU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와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생명보듬사역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이사장 이문희)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병은)는 지난 85일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미 이 두 단체는 지난 해 종교자살예방지침서를 펴내고 수원시 관내 종교지도자 생명보듬교육을 실시해 온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라이프호프 대표 조성돈 교수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안병은 센터장, 라이프호프 장진원 사무총장, 고영수 팀장,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서청희 상임팀장, 차요한 팀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두 단체는 수원시에서 자살예방활동에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교회나 단체에서 생명보듬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교회에서 생명보듬교육을 요청할 경우 무료로 강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조성돈 교수는 수원시와 함께 하는 사역이 잘 진행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델이 잘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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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