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자 3인 기호 결정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규 목사)89일 오후 제23대 대표회장 후보자들의 기호를 결정했다. 추첨을 통해 결정된 기호는 1번 엄기호 목사, 2번 서대천 목사, 3번 김노아 목사다.

후보자들은 불법 및 금권선거 방지를 위한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기총 선관위는 서대천 목사의 후보자격에 대해 회원 단체에서 대표회장 후보자가 나올 경우, 선거관리규정 제34항의 소속교단의 추천서는 선거관리규정 제33항의 소속 교단 경력 증명서와 같이 교단에서 받아오되, 소속교단이 행정보류 상태라 할지라도 후보등록서류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기총 회원단체인 글로벌선교회 회장 자격으로 선거에 나선 서대천 목사는 소속교단인 예장합동이 행정보류인 상태라 후보자격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강신숙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