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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내 소란 피우면 ‘퇴장’

제2차 회무서 원활한 총회 진행 강조




제2차 회무는 1967명의 대의원들이 등록한 가운데 속회했다. 이번 2차 회무는 규약개정안 문제를 다룬 예정이었지만 대의원권 문제 해결을 우선적으로 처리했다.

의장 유관재 총회장은 총회의 협력과 화합을 위해 보다 성숙한 총회를 조성하고자 총회 내에서 소란을 피우면 퇴장시킬 수 있다는 결의를 먼저 제안하고 대의원들의 표결로 결의했다.


또한 인천중앙교회 고재욱 목사의 대의원권 문제로 2시간 가까이 토의하고 대의원권 부여를 결의했다.

규약개정안에 대해서는 총회 규약 개정 제8조 4항의 수정과 제8조 5항의 신설 등을 놓고 논의하다가 정회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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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