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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차 총회 행정·재정 인수인계



제107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 사진 가운데)는 지난 10월 10일 제106차 총회 회기에 대해 인수인계를 받았다.
이날 인수인계는 총회 재무부장 차성회 목사가 유관재 직전총회장과 안희묵 총회장에게 총회 행정관련 사항과 총회 재정, 통장 등에 대해 근거 자료들을 확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직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회기 총회 임원들이 협력하며 총회 사업을 위해 헌신해왔기에 부족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지내왔다”면서 “제107차 회기에는 보다 건강하고 침례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역들이 전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인수인계를 받으며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은 서류 하나에도 꼼꼼함을 가지고 전국교회와 목회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 운용이 전적으로 필요하다”며 “보다 꼼꼼하고 세밀하게 총회를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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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