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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서 CJCK 정기순회예배



기독언론인들의 모임인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CJCK) 정기순회예배가 지난 10월 12일 CTS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신문, 방송, 인터넷, 출판, 영화 등 각계 기독언론인 140여명이 예배에 동참했다. 
CTS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의 사회는 CJCK 강수길 회장(KBS)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표 기도는 안정환 총무(아시아투데이)가 맡았다. 안 총무는 “가증한 죄악이 세상을 덮고 있는 이 때,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한다”며 마지막 때에 쓰임 받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주의 말씀을 항상 마음에 세기는 기독언론인들이 되기를 간구했다. 대표 기도에 이어 대한민국 제1호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랑의 특송 순서가 진행됐다.


설교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라는 주제로 전했다. 이목사는 고린도후서 12장 7~10절 말씀을 통해 “아픔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전도하시고 역사하신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우리를 약하게 하시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작은 진리 하나만 깨달아도 금방 교만해지는 우리의 악함 때문”이라며 “약할 때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문다 하신 말씀을 체험하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는 다양한 미디어 분야의 기독언론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언론사의 복음화에 힘쓰고자 1997년부터 정기순회예배, 한국기독언론대상 시상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9회 한국기독언론대상은 오는 12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서울 목동의 SBS 13층 SBS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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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