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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철 목사, 기독공보 사장 취임



안홍철 목사(사진)가 예장통합 교단지 기독공보 신임 사장에 취임했다.
한국기독공보는 지난 10월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사장이취임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예배에서 신임 사장 안홍철 목사는 “기독공보 71년 역사 가운데 최초의 직원 출신 사장이라는 기대와 우려를 잘 알기에 두렵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기독공보 70년 역사를 디지털로 전환해 데이터베이스 구축하고,온라인 멀티미디어로 도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할 것임을 밝혔다.
기독공보 최초의 직원 출신 사장인 안홍철 목사는 1989년 기자로 입사해 29년 간 편집국장과 총무국장, 상임논설위원 등의 직책을 감당해왔다. 1962년생인 안사장은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장신대 신대원 목회연구과정을 마쳤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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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