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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기관 총회와 협력 사역 모색



제107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여의도 총회 13층 세미나실에서 총회 기관의 기관 사역 보고를 받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기관 보고는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를 시작으로 침례신학대학교(총장권한대행 이형원 목사), 교회진흥원(원장 이요섭 목사),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 침례신문사(사장 신철모 목사), 뱁티스트사(사장 모영국 목사),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 군경선교회(회장 한일정 목사), 전국남선교연합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순으로 기관 현황과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총회와의 협력 사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교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필연적으로 총회와 기관의 협력을 강조하며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안희묵 총회장은 “변화하는 한국교회의 상황과 교단의 현실 속에서 총회와 기관이 함께 상생해 협력해야 할 부분과 구습은 과감히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할 때”라며 “그 시작이 총회 규약 개정과 기관의 정관 개정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이번 회기에는 총회의 현실과 개교회의 실정에 맞는 총회 규약을 마련하고 기관도 총회의 규약에 상충되는 부분은 조율해서 전국교회의 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기관 보고 자리에서는 총회 임원들이 기관장에게 직접 질의하며 기관의 현안과 사업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력 사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기관에서는 총회 협력 사안에 대해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송우 부장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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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