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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관위원장에 김오성 목사 선출

침례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선거관리위원장에 김오성 목사(문막, 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선관위 위원장 조만식 목사의 사회로 사업보고와 서기보고 정관수개정 등을 논의했으며 위원장 선거를 통해 김오성 목사는 제108차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문용철 목사(행복한)를, 서기에는 전주영 목사(선화)를 각각 선출했다. 신임 선관위 위원장 김오성 목사는 “총회의 지도자를 선출하는데 있어 선관위의 역할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만들고 이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교단의 바른 선거 풍토를 조성하고 진정으로 교단을 사랑하는 지도자들이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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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