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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도로 이 땅에 평화를 허락 하소서”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 개최



한국교회가 5만여명의 성도들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르짖었다.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는 △국가와 민족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기도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란 주제로 말씀선포와 기도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를 비롯해 김삼환 목사, 이정익 목사, 정종현 목사, 이영훈 목사, 오정현 목사 등과 정세균 국회의장,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김진표 의원, 안상수 자유한국당 기독인 회장, 조배숙 국민의당 기독신우회 회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함께 했다. 애국가 제창과 주후 양각나팔로 문을 연 기도회에서 김장환 목사는 “눈물의 기도”(느1:3~7, 마18:18~2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대한민국은 한국교회는 결코 죽지 않으며 목회자 또한 죽지 않는다”면서 “대한민국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남북한의 교류협력과 평화 조성, 보수와 진보가 하나되어 섬기자는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 실천강령’이 선포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합심으로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핵과 전쟁의 위협 극복을 위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분단극복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기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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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