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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교회·괴산남교회, 성도 90명 장기기증 서약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11월 5일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전국 2개 교회에서 드려졌다고 밝혔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신탄진교회(담임목사 홍석훈)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다. 이날 서약예배에서 홍석훈 목사는 교인들에게  “장기기증은 내가 하나님의 곁으로 떠나도 다른 이를 위해 생명을 남길 수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적극적으로 장기기증을 장려했다. 그 결과 신탄진교회 성도 총 90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또한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초록리본스티커를 성도들에게 배포해 초록리본의 의미를 알렸다.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괴산남교회(담임 최동욱 목사)에서도 사랑의장기기증서약식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전국 2개의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져 총 109명의 성도들이 생명을 나누겠다는 약속에 동참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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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