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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성전 입당 이후 교회 성장의 초석 세워… 평신도 선교사 양성 위해 훈련 매진

영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거룩한샘성천교회



◊53년의 역사, 베들레헴에서 거룩한샘으로 거룩한샘성천교회는 1964년 12월 24일 심우성 집사의 가정에서 베들레헴교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됐다. 1966년 7월 1대 담임목사로 김동혁 목사가 부임해 마포구 성산2동에 자리를 잡핬다. 2대 담임목사로 강대전 목사가 부임하면서 성천교회로 이름을 바꿨으며, 3대 우제창 목사에 이어 현재는 강석원 목사가 12년째 담임목사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성천교회는 마포구 상암동에 새성전을 건축해 지난 7월 1일 봉헌예배를 드리며 지역사회에 예수님의 향기를 내뿜기 위한 사역에 힘쓰고 있다. 성천교회는 국내 지역사회와 동역교회를 섬기기 위한 사역은 물론 해외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해외선교에는 파송 및 협력 선교사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선교비를 지원하고 단기선교 팀 파송 등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목장들이 각 나라와 지역을 품고 해당 나라와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평신도를 사역의 주역으로 성천교회는 강석원 목사 부임 이후 초대교회와 같은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를 추구하며 기존 여선교회와 남선교회 체계를 개편해 셀교회 체제로 전환했다. 또한 풍성한교회의 두날개 양육시스템으로 오랫동안 성도들을 훈련시켰다. 2016년부터는 목장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성천교회는 향후 더 발전적인 형태로 나아가 평신도가 지도자가 돼 교회내의 여러 소규모 모임이 각각 개별적으로 교회의 본질적인 기능을 다하는 가정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가정교회는 성경적인 교회목적 추구, 성경적인 제자훈련, 성경적인 사역분담, 성경적인 리더십으로 정의되는 4기둥과 주님의 거룩한 임재를 체험하는 주일연합예배, 실재적으로 경험한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목장모임, 훈련을 통해 주님의 제자로 성숙해가는 삶공부라는 3축으로 나뉜다. 강목사는 이것이 자신의 성천교회에서 감당하고 있는 목회철학이라고 설명했다. ◊“성전건축 위해 너를 불렀다” 강석원 목사는 고 1때 친구의 권유로 예수님을 영접했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공주 성결교회에서 사찰로 사역하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대전 침신대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강목사는 성천교회에 부임하기 전 공주에 위치한 오인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재직했다. 당시 오인교회는 땅 199평, 교회예배당 40평에서 땅 1000평에 4층 건물로 성전건축에 나섰다. 성전건축을 하면서 여러 어려움으로 힘들어했던 강목사는 ‘내가 목회를 이곳에서 생명을 걸고 하던지, 다른 곳으로 간다면 다시는 건축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후 2005년 지금의 성천교회에 부임한 강목사는 당시 교회가 새성전을 건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안심했다. 하지만 주님의 뜻은 강목사의 바람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주님은 끊임없이 “내가 너를 성천교회로 부른 것은 성전건축을 위해서였다”라며 강목사를 이끄셨다. 강목사는 “정말 주님께서 성전건축을 원하신다면 대로변에 있는 200평 대지를 주십시오”라고 기도했고 그 기도가 이뤄져 지금의 상암동 대로변에 성전을 건축할 수 있게 됐다. 주님께서 이끄신 성전건축이었지만 꽤나 우여곡절이 많았다. 교회를 건축할 땅의 원주인이 땅을 너무 싸게 팔았다며 돈을 더 요구해 등기이전 청구소송으로 긴 시간을 보냈다.


또 건축 도중 대지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 생겨 도로교통법에 따라 건축을 할 수 없는 맹지가 돼버린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횡단보도를 옮기기 위한 행정소송까지 더해져 성천교회의 성전건축은 자그마치 7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어려운 시간들이었지만 성천교회 성도들은 한 가정도 낙오 없이 성전건축을 위해 뭉쳤고 오히려 더 부흥하는 결과를 낳았다. 역경이 그들을 더욱 주님 안에서 하나되게 만든 것이다. 이를 두고 강목사는 “우리 교회는 내세울 것 하나 없는데도 알맹이가 있는 교회”라며 자신을 비롯한 사역자들을 믿고 따라와 준 성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국교회 모두 함께 살아나야 성천교회의 새성전이 들어선 곳은 주위 여건이 굉장히 좋아 잠재력이 매우 크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초중고가 함께 있어 교회가 들어서기 최적인 장소인데다 주변에 다른 교회가 없어 부흥하기에 더없이 알맞다. 하지만 성천교회는 자신들의 교회만 부흥하는 것은 한국교회가 망하는 길이라며 미자립 개척교회를 돕는 일에도 헌신하고 있다. 성도들을 평신도 선교사로 반주자가 없거나 주일학교 교사가 필요한 곳으로 파송하는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인들의 수평이동이 한국교회에 덕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오로지 불신자를 전도해 제자삼아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자로 키우는 비전을 품고 있다. 이를 위해 길거리 부침개 전도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사역 등 불신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많은 노력들을 진행하고 있다. 성천교회는 앞으로 평신도를 선교사로 파송하는 교회를 꿈꾸고 있다. 이미 협력선교사와 파송선교사가 있지만 더 많은 국내외 선교를 감당하기 위한 비전이다.


이를 위해 성천교회는 매주 선교사들을 초청해 선교세미나를 열고 있다. 또한 다음세대를 위한 학사관 운영도 생각하고 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학생들이 집을 얻는 것이 어려우니 그들에게 학사관을 제공하고 원래 예수를 믿었던 학생은 영적관리를 해주고 불신자 학생은 전도해서 주님을 영접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제 막 성전건축을 끝낸 상태라 바로 시작은 무리일지 모르지만 교회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여유가 생기면 학사관 운영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강목사는 말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캠프 등 지역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성천교회의 영향력을 널리 펼쳐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강목사는 성도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예수님을 잘 믿어 영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성천교회와 자신이 추구하는 교회의 모델이라는 것이다. 성천교회가 어떤 곳으로 사람들에게 평가받길 원하냐는 질문에 강 목사는 “전도와 기도를 많이하고 사랑이 넘치는 교회”라고 말했다. 그는 “굉장히 평범한 이야기 같지만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범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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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가 아닌 복음의 거룩한 혁명가로”
이번 115차 총회 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은 특별한 순서를 가졌다. 지난 12월 미래목회 세미나에서 미래 목회 현상에 대한 말씀을 전했던 안희묵 대표목사(멀티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를 위하여”란 주제로 특강했다. 특별히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어떠한 목회 사역을 전개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고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안희묵 목사는 먼저 우리 교단의 교세보고서를 근거 자료로 제시하며 교회의 위기를 설명했다. 안 목사는 “교세 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재적교인 100명 이하의 교회가 전체 침례교회의 86.34%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마냥 교회가 지금이 상황에 안주하거나 머물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임을 우리는 자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변화가 아닌 혁명이 필요한 시기이며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혁명가로 거룩한 혁명에 동참해야 하기를 원한다”며 “내일 당장 목회자가 사례비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목숨을 걸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는 목회 사역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희묵 목사는 “미국교회의 쇠퇴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