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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발전협의회 1월 18일 공주꿈의교회서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제107-3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오는 2018년 1월 18일 공주꿈의교회에서 신년하례회 및 교단발전협의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중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는 포항지역 지진피해 관련 성금 모금 운동을 오는 12월 25일 성탄절까지 진행하며 성금 사용 방안은 위기관리위원회의 논의 거쳐 진행키로 했다.


또한 총회 신년하례회와 교단발전협의회는 오는 2018년 1월 18일 오전 11시 공주꿈의교회(안희묵 목사)에서 진행키로 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 준비키로 했다.
이외에도 동부산지방회가 질의한 제105차 북한 어린이 돕기 헌금에 관련해서 주무부서 확인 결과 총 892만3459원이 모금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전국여성선교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는 탈북학생 그룹 홈 사업과 탈북 사역 선교사에게 각각 후원키로 했다.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문제 중 침례신학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제출한 학교 민원에 대해 학교조사위원회에서 이 내용을 접수해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임원회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탈퇴하고 (가칭)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에 가입하기로 결정한 뒤 12월 5일 한기연 창립총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주요 사안들과 총회 중점 사역들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하기 위해 총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있다”면서 “준비된 미래를 함께 협력해 나가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개교회에서는 총회 사업에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범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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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