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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신년하례회 드려


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1월 9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예장대신 유충국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는 기하성 서대문측 정동균 총회장이 기도를 나사렛성결 김영수 총회장이 여호수아 14장 10~15절 말씀을 봉독했다.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예장개혁 조광표 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배 순서가 끝났다. 이어 진행된 신년하례회는 기성 신상범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와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기하성 여의도측 이영훈 총회장이 신년사를 했으며 그리스도교회협의회 신조광 총회장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예장 웨신 허창범 총회장이 한국교회의 건강성 회복과 재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발표된 신년사에서 한교총은 동성애와 이슬람 문제, 반기독교적 정책 등 한국교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지적하며 “교회를 향한 사회적 불신까지 견디며 교회의 본질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년하례회가 끝난 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열렸다. 날짜는 4월 1일 장소는 연세대 노천극장으로 정해졌으며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이 설교를 맡을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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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