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복음의전함, 태국에 선교용 심플(心+) 엽서 5000세트 전달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은 지난 11월 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CGNTV Thai 24시간 방송 오픈 감사예배’를 통해 CGNTV Thai의 24시간 방송 송출을 축하하며 태국선교를 위해 현지어로 제작된 심플(心+)전도엽서 5000세트(1세트 8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복음의전함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시작된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의 2번째 지역으로 아시아의 최대 관광국가인 태국을 선정해 지난 2017년 5월 한 달 간 불교국가인 태국에서 최초로 방콕 시내 5개의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 120개 스크린도어를 이용해 복음광고를 진행했다. 

한 달 간의 복음광고 기간 동안 5만 장의 전도지가 제작돼 주태한인선교사연합회(회장 박대성 목사·태국비전 담임)뿐 아니라 많은 한인교회와 현지의 기독교 단체들이 하나 돼 태국 현지인 뿐 아니라 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후 복음광고는 게재가 끝났지만 지속적인 거리전도를 통한 태국에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복음의전함은 ‘2018 심플(心+) 캘린더’와 ‘심플 (心+)엽서’를 제작·보급해 생긴 수익금을 태국 선교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무상으로 지원되는 심플(心+) 엽서는 24시간 복음방송 송출이 가능해진 CGNTV Thai 을 중심으로 한 태국 현지의 700여 교회 및 복음광고 및 거리전도에 적극 동참했던 주태한인선교사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400여 교회 등 총 1000여 교회 및 단체에 각각 2500세트씩 총 5000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심플(心+)은 복음의전함이 2016년부터 매달 제작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무료 배포하고 있는 이미지를 통한 간단한 말씀 묵상 컨텐츠이다. 복음의 전함 홈페이지(www.jeonham.org)를 통해 매달 1일 제작 보급되는 심플을 무료로 다운받아 프로필, 홈페이지, 컴퓨터 배경화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