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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정상화의 길이 열렸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안희묵 총회장 메시지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
침신대 정상화의 길이 열렸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월 29일 긴급처리권에 의해 소집된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6명의 이사님들은 현재 침신대 이사회 문제로 발생한 침신대의 위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8년 동안 갈등과 반목으로 점철된 이사회 문제에 종지부를 찍고 화합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법인 정상화에 한마음으로 결의했습니다. 그 결과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개방이사 2명을 비롯해 교육이사와 총회 파송 이사를 선임했습니다.


현재 유일한 법적이사인 조현철 이사와 추후 파송할 이사 1인과 당연직 총장 1명을 제외한 모든 이사가 정상화됐습니다. 신원조회를 거쳐 교과부 승인이 나면 완료됩니다. 정말 어렵게 마련한 이번 침신대 이사회 정상화를 사사로운 이익과 감정으로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면 교단을 망치는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입니다.

교단과 학교를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답답한 과거가 현재를 지배하지 않고 우리가 꿈꾸는 미래 희망과 꿈이 현재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단 규약과 각 기관 정관의 수 개정을 통해 교단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하여 다시 시작하고 도약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4월, 6월, 8월에 있을 미래 목회 허브센터를 통한 목회자 리더십 캠프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교단 목사님들이 새로운 열정으로 목회 부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지방회와 목회자들의 갈등은 화해 중재위원회를 통해 서로가 윈윈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우리 침례교단이 무너져가는 한국 교회의 희망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대의원 여러분! 최강한파에 늘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희묵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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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