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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지방회 청소년 연합 수련회



경동지방회(회장 정성섭 목사) 청소년연합수련회가 지난 1월 9~11일 2박 3일간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는 경동지방회 소속 10교회, 116명이 참석했다.
첫날 낮 집회에는 류재욱 이스라엘 선교사(요벨 미니스트리 대표)가 “열려라 이스라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류재욱 선교사의 강의로 이스라엘의 문화와 관습을 더욱 깊이 있게 알게 됐으며, 성경을 보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저녁 시간에는 오버 플로잉 찬양팀이 뜨겁게 찬양을 인도하고 집회는 열기가 더하여 갔다. 주강사인 오버플로잉 미니스트리 대표 이창호 목사(서울넘치는)가 말씀을 전했다. 이창호 목사는 청소년, 청년들이 무엇을 위하여 살 것인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자신의 삶을 다 의탁 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가치 있는 인생임을 열정을 다하여 증거했다. 집회에 참석한 모든 청년, 청소년들이 자신의 하나뿐인 소중한 인생을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소중한 헌신의 결단이 있는 시간이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이동형 목사(송림)가 레크레이션을 맡아줬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기쁨과 회복을 선사해 주는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간증과 찬양”, “말씀과 찬양”이라는 제목으로 정신호 목사(전 디사이플스, 현 E-COVE 미니스트리 대표)가 찬양과 강의를 했다. 정신호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세대를 예배자로 부르셨다. 사망의 골짜기로 지나갈지라도, 평탄한 삶 가운데 있다할지라도 하나님께 예배자로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목적임을 증거했다.

폐회 예배에는 경동지방회 회장 정성섭 목사(연일)가 섬겨 줌으로 2박 3일간 있었던 은혜의 시간들을 마무리했다. 간식으로 물질적인 후원으로 섬겨주신 모든 손길들을 통해 청소년 수련회가 더욱 은혜 충만한 가운데 마치게 되었다. 은혜 받은 경동 지방의 모든 청년 청소년들이 이 나라와 열방을 향한 주님의 용사로 든든히 서 나갈 것이다.


공보부장 최병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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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