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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공교단만 회원 가입 가능”



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1월 30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상임회장단회의를 열고 지난 제1회 정기총회에서 위임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관 개정안과 운영세칙 신설 등 제반법규를 정비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다뤘다. 상임회장단은 공교단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는 원칙을 확인했다. 또 상임회장단이 대표회장 후보를 추대해 총회에 추천한 후 대표회장으로 선출한다는 원칙도 재확인했다.


운영세칙 내에 기독교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협력할 수 있다는 규정도 신설했다.
상임회장단은 오는 3월 1일 평화통일연대와 함께 기념예배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한교총은 지난 1월 11일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임원회를 통해 신평식 목사(예장합동)를 사무총장으로 인준했다. 사무국 직원은 기하성, 예장대신, 기감이 파견한다.


최치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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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