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오성 목사, 서기 전주영 목사)가 제108차 총회 의장단 입후보자에 대한 예비등록을 공고했다. 이번 예비등록공고는 총회 규약 제12조와 제15조, 제16조와 선관위 규정과 내규에 의거 공고했으며 후보자 예비등록일은 오는 7월 6일 금요일 오후 2~4시에 이뤄진다. 등록장소는 서울 여의도 총회 12층 회의실로 예비등록 후보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의장단 예비후보 등록자는 선관위 규정 구비서류와 등록신청서, 서약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고 총회협동비 30만원이상 1년을 납부한 확인서와 함께 예비 등록비 1,000만원을 선관위에 납부해야 한다. 이와 관련, 총회 선관위는 예비후보 등록 관련 설명회를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에 총회 13층에서 가질 예정이다. 선관위 위원장 김오성 목사는 “선거공영제를 바탕으로 한 후보자 예비등록은 총회 선거문화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전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면서 “교단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지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번 예비등록에 임해주기를 바라며 선거운동에 있어서도 선관위 규정과 내규에 입각해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우리교단 연금위원회(위원장 유관재 목사, 총무 이종성 목사, 연금위)가 오는 하반기 연금 제도 시행을 앞두고 연금 가입을 위한 연금 설명회가 한창이다. 연금위는 지난 5월 24일 서울서지방회 초청으로 동소문교회에서 연금 설명회를 진행했다. 서울서지방회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약 20분간 설명하고 10분간 질의응답으로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입을 독려했다. 10만 10만 운동에 해당하는 헌금 마감 시한이 7월 31로 다가옴에 따라 지방회별 설명회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접수된 연금 설명회는 가나지방회(6월 4일)와 익산지방회(6월 5일), 충북중부지방회(6월 12일), 대전서부지방회(6월 14일), 전국사모회 정기총회(6월 18일), 빛고을지방회(6월 21일) 울릉지방회(6월 25일) 순으로 진행되며 7월에는 가야지방회(7월 2일), 경동지방회(7월 3일), 유성지방회(7월 9일) 등이 예정되어 있다. 지방회 초청 연금 설명회는 자세한 설명 뿐 아니라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교회와 목회자 가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설명회 경비는 지방회 부담은 전혀 없으며 연금위원회가 자비량으로 섬기고 있다. 연금위 총무 이종성 목사는 “교단을 위해 헌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지난 5월 14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 그랜드홀에서 2018영적성장대회를 개최했다. 영적성장대회는 갈라쇼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무대에 오른 성악가들은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사역으로 지친 목회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이번 영적성장대회는 방송인 이성미 집사가 초청돼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증거했다. 이 집사는 자신의 인생과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계기, 그리고 신앙인으로서의 삶에 있어 체험했던 것을 들려주며 “내 인생가운데 만난 하나님이 난 너무나 좋다. 금과 은을 다 준다 해도 바꾸지 않겠다”고 고백했다. 이 집사의 간증을 들은 목회자들은 때론 웃고 때론 눈물지으며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성미 집사의 간증 외에도 다양한 강사들이 영적성장대회를 찾아와 특강을 진행했다. ‘목회자의 가정, 부부’(엡 5:22~32)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 이기복 교수(온누리교회 협동목사)는 현 시대의 무너지는 성 개념과 점차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세상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목회자들이 사역을 함에 있어 주의해야 할 문제에 대한 지침을 제시했다. 유재성 교수(침신대 상담심리학)는 “상담 또는 돌봄과 케어는 교회의 몫”이라
존경하는 교단 목회자 여러분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임시총회 결과와 교단 현안에 대해 몇 가지 보고를 드립니다. 이번 임시총회는 총 773명의 대의원들이 등록하였습니다. 상정된 안건 중 한국침례신학원 정상화 방해 관련자 징계의 건은 법과 규정과 절차를 따라 원안대로 가결되었습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윤양수 목사는 제명, 김요배 목사는 5년 정직으로 2/3이상 가결되어 통과되었습니다. 규약은 상정된 두 건 다 2/3이상 찬성으로 통과되었습니다. 교단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다수 교단 대의원들의 결정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더 이상의 상호 갈등을 종식하고 교단 발전을 이루어갈 수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시작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교단성장대회는 900여명이 넘는 목사님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교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총무 신상에 대한 1심 법적 판결이 유죄로 결정되었습니다. 총무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즉시 항소하겠다고 임원회에 알려왔습니다. 하지만 제107차 임원회는 1심에서 유죄 판결이 나올시 총무 업무를 정
윤양수 목사는 제명, 김요배 목사에 대해서는 정직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지난 5월 14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대의원들은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정상화 방해 관련자에 대한 징계를 결의했다. 윤양수 목사는 제107차 정기총회 결의를 위반한 이유로 징계대상자가 됐다. 학교법인 정상화 조사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윤목사에게 소명의 기회를 2차례 줬으나 불응에 징계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총회 규약 제25조 3항과 4항, 제26조에 의거, 이날 임시총회에서 제명에 대한 징계가 이뤄졌다. 이날 윤양수 목사는 임시총회에서 적극적인 소명을 했으나 대의원들의 공감대를 얻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임시총회 의장 안희묵 총회장은 대의원들의 의견을 들은 뒤, 토론을 종결하고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오성 목사) 주관으로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투표 참여 대의원 596명 중 찬성 440표, 반대 142표, 기권 14표로 2/3가 징계를 찬성해 윤양수 목사의 징계를 결의했다. 이어 김요배 목사의 징계 건(5년 정직)을 바로 다뤘다. 김요배 목사는 제107차 정기총회 결의를 위
평창 영적성장대회 마지막 날에도 100여 명의 목회자부부가 찬양하며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꿈꾸는교회 박창환 목사는 준비된 강의안으로 말씀을 전하지 않고 꿈꾸는교회의 개척 이야기와 교회의 위기, 위기 극복을 위해 도입한 ‘가정교회’ 사역에 대해 소개했다. 총회 농어촌부장 장성익 목사는 세미나 시작전 인사말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켜주신 선후배 동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총회와 함께 기도하고 협력하는 침례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특별취재팀
2018침례교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 셋째날은 선택특강으로 시작됐다. 침례회전국사모회(회장 이용비 사모)가 한화리조트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150여명의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플린성경암송이야기 간증이 진행됐다. 강사는 문선주 사모(새중앙)가 맡아 성경암송의 실체와 은혜를 나눴다. 그랜드홀에서는 침신대 유재성 교수(상담심리학과)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상담특강을 열었다. 유 교수는 “상담 또는 돌봄과 케어는 교회의 몫”이라며 “가정폭력, 성폭력 등 수많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최고의 단체는 교회 뿐”이라고 강조했다. 선택특강에 이어 세계침례교연맹(BWA) 브라운 사무총장이 성장대회를 방문해 교단목회자들에게 인사하고 BWA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브라운 사무총장은 “5개월 전 BWA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이후 첫 해외회원교단 방문으로 한국 땅을 밟게 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세계선교협력에 한국총회가 기꺼이 동참하고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운 사무총장은 세계침례교회의 성장과 협력방안, 2020년 브라질 BWA 세계대회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총회에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체육대회는 수족구에 충서지방회가 우승을 관
2018 침례교 목회자 부부 영적성장대회 둘째 날은 방송인 이성미 씨의 웃음과 감동, 잔잔한 은혜가 동반된 간증으로부터 시작됐다. 이 씨는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과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계기, 그리고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된 간증들을 목회자들에게 들려주며 “내 인생가운데 만난 하나님이 난 너무나 좋다. 금과 은을 다 준다 해도 바꾸지 않겠다”고 고백했다.이 씨의 간증을 들은 목회자들은 때론 웃고 때론 눈물지으며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어 온누리교회 협력목사 이기복 교수가 ‘목회자의 가정, 부부’(엡 5:22~32)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교수는 현 시대의 무너지는 성 개념과 점차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세상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목회자들의 사역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가정과 성 문제에 대한 지침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의 저자로 잘 알려진 미래학자 최현식 소장(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최 소장은 한국교회의 위기를 기독교 인구 변화 추이, 한국교회의 영성 상황, 한국교회와 사회의 변화 등으로 구분해 진찰하며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침례교 목회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지난 5월 14일 강원도 평창한화리조트 그랜드홀에서 갈라쇼를 시작으로 2018영적성장대회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성악가들은 자신들의 아름다운 음색을 통해 임시총회로 경직됐던 대의원들의 마음을 녹였다. 강원도 평창=특별취재팀
윤양수 목사는 제명, 김요배 목사에 대해서는 정직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지난 5월 14일 강원도 평창한화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대의원들은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정상화 방해 관련자에 대한 징계를 결의했다. 윤양수 목사는 제107차 정기총회 결의를 위반한 이유로 징계대상자가 됐다. 학교법인 정상화 조사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윤목사에게 소명의 기회를 2차례 줬으나 불응에 징계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총회 규약 제25조 3항과 4항, 제26조에 의거, 이날 임시총회에서 제명에 대한 징계에 들어갔다. 이날 윤양수 목사는 임시총회에서 적극적인 소명을 했으나 대의원들의 공감대를 얻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임시총회 의장 안희묵 총회장은 대의원들의 의견을 들은 뒤, 토론을 종결하고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오성 목사) 주관으로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투표 참여 대의원 596명 중 찬성 440표, 반대 142표, 기권 14표로 2/3가 징계를 찬성해 윤양수 목사의 징계를 결의했다. 이어 김요배 목사의 징계 건(5년 정직)을 바로 다뤘다. 김요배 목사는 제107차 정기총회 결의를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