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께 간곡한 마음으로 기도 요청을 드립니다. 원주대광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오정세 목사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정세 목사는 1988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해 학업 후 오로지 목양에 전념하다 지난 5월 29일 저녁 뇌출혈로 쓰러져 30일 새벽에 긴급하게 수술했고 현재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 입원 중에 있습니다. 의식을 잃은 후 3개월 동안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의식이 돌아왔으며 이후 일반 병실로 옮겨져 가족들의 극진한 간병과 재활치료로 지금은 글씨나 몸짓으로 불편하지만 나름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콧줄을 통해 약간의 유동식이 공급되고 있을 뿐인데 역류로 인해 중단되거나 컨디션이 나빠져 재활치료에도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어서기와 휠체어 타는 연습을 하고 있지만 일주일에 3번씩 혈액 투석을 해야 하며 기도삽관한 것을 제거하지 못해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치료를 위한 경제적인 어려움은 오정세 목사의 가정에 극복할 수 없는 짐이 되고 있습니다. 30여년 오직 목회에만 열중했던 오정세 목사는 하나님께
구로지방회(회장 김길배 목사)는 지난 10월 20~24일 3박 4일간 지방회 교육부(부장 여영진 목사) 주관으로 대만 수양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교회 23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했으며 기간 내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교육부를 여러 교회의 헌신과 후원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
바이블맥아카데미(학장 이욥 목사)는 지난 10월 20~22일 대전극동방송 공개홀에서 바이블맥아카데미 공개 세미나를 진행했다. 3일간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레위기를 시작으로 출애굽기와 민수기를 다뤘으며 행사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또한 주최측에서 점심식사와 다과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에게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바이블맥아카데미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각 권별로 그림을 통해 각 장의 제목과 내용을 암기하고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서 성경의 맥을 잡은 비결을 전하고 있다. 이욥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말씀의 맥을 확실하게 잡아 능력의 설교자로 세우고 평신도에게는 성경의 깊이를 깨달아 말씀 이해의 답답함을 청량하게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이블맥”이라며 “이번 3일 동안 공개 강좌로 많은 이들이 바이블맥아카데미에 관심을 가지고 성경의 놀라운 비밀을 직접 연상해보고 그려보는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엑스포지방회(회장 김훈경 목사) 더하는침례교회(김한기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교회 본당에서 목사 안수 및 안수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김한기 목사의 사회로 홍두윤 목사(꿈에그린밝은)가 대표로 기도하고 정혜숙 목사(만나)의 헌금기도, 김훈경 목사(세연제일)의 성경 봉독에 이어, 이종범 목사(예수빛나)가 “없으면 절대 안되는 가장 소중한 것”(살전 5:16~2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안수식 및 축하는 진승환 목사(오롯이)가 시취 경과를 보고와 임직자 소개, 김한기 목사가 임직자들과 성도들에게 서약했다. 이날 진선미 전도사는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최병주 집사를 안수집사로, 송완숙 집사는 권사로 임직받았다. 진선미, 최병주 두 명의 안수자는 선병권, 홍두윤, 정유근, 임동성, 이우봉, 진승환, 김훈경 목사 등 안수위원들의 안수를 받았고, 대표기도는 선병권 목사(새소망), 임동성 목사(대전호산나)가 각각 맡았다. 안수례 후에는 선병권 목사(새소망)가 안수패를 각각 전달했으며, 이어 김한기 목사(더하는)가 목사 안수 받은 이에게 성의를 입혀주며 목회자로 세웠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는 더하는교회 청년부의 축하송, 정유근 목사(승
부산남지방회(회장 최기철 목사) 부산중앙침례교회는 지난 10월 26일 교회 창립 59주년 감사예배와 도은남 원로목사 추대․김도윤 담임목사 취임․안수집사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42년간 부산중앙교회를 섬긴 도은남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김도윤 담임목사 취임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감사와 감동이 교차하는 시간됐다. 1부 예배는 백승기 목사(백향목)의 기도로 지방회장 최기철 목사(영선)가 “바통터치”란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바통을 잘 넘겨 받은 믿음의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박용주 목사(한소망)가 축복기도하고 김도윤 목사가 취임인사했다. 2부는 부산중앙교회 사무처리회 보고에 따라 도은남 목사는 부산중앙교회 원로목사로 공식 추대했으며 2부 순서는 김원삼․박준수 안수집사의 임직식을 진행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
경인지방회(회장 황인전 목사)는 지방회 교육부(부장 김경석 목사) 주관으로 지난 10월 26~27일 강원 철원 지역에서 목회자 수양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양회는 저녁식사와 차 좌담회를 가지며 목회의 경험을 나눴으며 27일 고석정 꽃 축제장과 소이산 정상 등을 방문하며 철원 평야와 북녘땅을 보고 주상절리 관광으로 수양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
전주지방회 생명의빛침례교회(양옥동 목사)는 지난 10월 18일 토요일 오전에 주일학교 전도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전도축제는 “꿈과 비전을 주님게로부터 다운로드받자”란 주제로 115차 총회 청소년부장으로 섬기고 있는 임무 목사(새빛)를 강사로 나섰다. 생명의빛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임무 목사가 영상자료를 활용해 “하나님의 사랑이라”(요 3:16)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통성기도와 영접기도후 오전 집회를 마쳤다. 이어 교회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로 교제하고 오후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양옥동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개교회의 전도축제로 8명의 귀한 청소년들이 함께 참석해 뿌뜻하다”고 전했다. 임무 목사는 “갈수록 교회에 청소년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늘같이 뜻깊은 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하나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침례교 목회자 족구연합회(대표회장 김정배 목사,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 상임부회장 서광선 목사,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는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평택 모곡족구장에서 8회 전국 목회자 족구대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상임부회장 서광선 목사(서광)의 사회로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좋은)가 대표로 기도하고 우리교단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운동하는 복음의 사명자”(행 20:2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우리 모두가 주님의 복된 사명자이기에 영성도 중요하지만 체력도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라며 “모두가 건강함을 유지해 복음의 사명자의 길을 걸으며 오늘 모두 친목과 교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회장 김정배 목사(경일)가 환영사를 전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 이만행 목사가 광고하고 김정배 목사가 축도했다. 김정배 목사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며 여러 동역자들이 후원하며 동역해 주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앞으로 계속해서 대회가 충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배 후, 총진행위원 김영윤 목사(양양중앙)가 경기에 대한 진행과 안내를 광고하고 김정배 목사의
지난 10월 26일 낮, 오서산수도원(윤석현 목사, 충남 홍성군 장곡면 장곡길438번길 121-47)에서 화재가 발생해 본당과 부대시설이 전소됐다. 이 과정에서 시설을 돌보던 이상희 사모가 집기를 꺼내다 연기를 흡입하고 녹아내린 자재에 접촉해 머리와 손·발에 화상을 입어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당시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수도원이 산자락에 위치해 진입로가 협소한 탓에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잔불 정리와 안전 조치 후 현장 철거·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확산 우려로 지자체 관계자들도 현장을 점검했다. 윤석현 목사는 통화에서 “주일 낮 1시가 조금 지난 시점에 내부에서 불씨가 시작된 것 같다. 전열기기 등 전기 누전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도원 건물이 스티로폼 샌드위치 패널 구조라 불이 순식간에 번졌다”고 말했다. 윤 목사에 따르면 건물은 본당 60평, 부대시설 30평 규모로 완전히 전소돼 H빔까지 휘었고, 복사기·음향·난방·에어컨 등 기자재와 35년간 모아 둔 사역 자료가 소실됐다. 그는 “화재보험도 없어 어떻게 복구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피해복구 모금계좌 신한 100-03
강원동해지방회(회장 최성섭 목사) 동도중앙침례교회(김종임 목사)는 지난 9월 28일 교회 본당에서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및 목사 안수․임직식을 진행했다. 1부 예배는 김종임 목사(동도중앙)의 사회로 이상균 목사(강릉중앙)가 대표로 기도하고 우리교단 72대 총회장을 역임한 유관재 목사(성광)가 “인생의 전환점 앗소”(행 20:13~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임직예식 안수 및 임직식은 지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집례는 지방회장 최성섭 목사(신흥)가 맡았으며, 김성진 목사(한동중앙)가 시취경과를 보고하고, 사회자가 안수자 및 임직자들을 소개했다. 이날 신영희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박종수, 김성진 2명을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또한 윤성환 장로취임과 김영신, 김정순, 김현순, 변미성, 서창희, 이상정, 장미경, 최순미, 최승현, 최은진, 함계순 11명이 권사로 임명받았고, 김성일, 심흥섭, 최경묵, 최영민, 김정임, 김관효, 김인순, 원미영, 최은진 9명이 30년 근속 축하를 받았다. 안수위원(김종임, 오세덕, 최묵, 정연홍, 윤병근, 이재열, 최성섭 이상 목사)이 안수기도를 했고, 대표기도는 정연홍 목사(동부중앙), 오세덕 목사(도계), 김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