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영락교회(고요셉 목사)는 지난 5월 11일 용인과 수원 지역 시니어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시니어 효도관광’에 나섰다. 어르신들은 대통령 전용 휴양지로 쓰이다 2003년 시민에게 개방된 청남대(충북 청주)를 둘러봤다. 영통영락교회는 올해 “섬김으로 부흥하는 교회 Reaching out Church”란 표어 아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학교, 노인복지관 점심식사 대접, 어버이날 효도 선물증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수년간 지역 섬김 사역으로 인해 고요셉 목사(영통영락)는 5월 23일 용인시에서 수여하는 모범시민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범영수 부장
쇠렌 키르케고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카리스 아카데미(대표 이창우 목사)가 최근 세종시에 한국키르케고르연구소 사무실을 개소했다. 한국키르케고르연구소는 기독교 변증학과 철학에 영향을 끼친 쇠렌 키르케고르의 저서와 작품 등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일들을 진행하며 전문 강좌를 개설해 한국교회에 쇠렌 키르케고르의 신학을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세워졌다. 강좌문의 (010) 4436-1404 이송우 국장
목산문학회(회장 임용호 목사, 사무국장 장길현 목사)는 지난 5월 23일 대전대흥교회(정인택 목사)에서 3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경건예배는 사무국장 장길현 목사(성광)의 사회로 변의석 목사(엘림)가 기도하고 권희로 목사(하늘샘)가 “인간의 멋과 맛”(호1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한국침신대 도한호 전 총장이 축도했다. 정기총회는 임용호 목사의 개회 선언과 회순통과, 전회의록낭독, 사업보고 등을 진행하고 임용호 목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회장직을 사임할 뜻을 밝혀 잔여임기를 정동일 목사(한밭)가 맡으며 사무국장 장길현 목사가 부회장직을 겸직하기로 했다. 또한 목산문학회는 오는 7월에 ‘목산문학’ 27호 편집회의를 진행하고 신입회원으로 조요셉 목사(무지개)가 인사하고 서기 조성배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서기 조성배 목사
평안밀알복지재단(단장 한덕진 목사)은 지난 5월 4일 안성시 공도중앙어린이공원에서 13번째 희망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사업을 위한 준비와 휠체어로 이동이 가능한 휠체어 리프트 차량 개조비를 마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단장 한덕진 목사(사랑하는)는 “그냥 후원을 위한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의 섬김을 모토로 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마음으로 바자회를 준비했고 이런 마음이 해가 지날수록 지역에 있는 교회들 뿐만 아니라, 정치인들과 안성 시청, 행사장 주변 상가들, 다른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즐겁고 의미 있는 축제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를 비롯해 경기남부지방회 목사들이 방문했다. 공보부장 정진모 목사
침례교농선회(회장 이용기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 농선회)는 지난 5월 9일 충남 태안 안면중앙교회(권태웅 목사)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수석부회장 권태웅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경건예배는 최성림 목사(부회장)의 기도, 농선회 임원 부부의 특송 후 이용기 회장이 ‘모판의 새역할’(신 4:1, 2)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회장은 말씀을 전하면서 지난 1년간 농선회 회장으로 섬기면서 한국 농어촌 교회를 다시 바라보게 됐고 부족한 종이 회원들의 물심양면의 사랑으로 회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조용호 사무총장의 광고와 강형주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에서 이용기 회장의 사회로 구재석 목사(대전시침례교연합회장)의 기도 후 61명의 회원 참석으로 개회해 유인물로 사업보고를 받고 규약 수·개정 후 임원선거가 이어졌다. 수석부회장 권태웅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에 정종학 목사 외 부회장 일부를 추가 선임했고 기타 안건은 신임 임원진에게 위임해 진행토록 하고 총회를 마쳤다. 안면중앙교회 여전도회가 준비한 만찬으로 식사하며 교제했고 식후에 박영재 목사가 내려준 커피 한
동서지방회 (회장 김호정 목사) 부양교회(김정근 목사)는 지난 5월 9일, 교회 예배당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정근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성종 목사(열린문)가 기도를 올렸다. 마상황 목사(드림)는 “거기서 일어나라”란 제목으로 요한복음 5장 14~15절을 바탕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리모델링을 위해 기도와 협력으로 충성한 김정광 안수집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축사는 지방회 회장 김호정 목사(군산지구촌)가 진행했고, 마상황 목사가 축도를 통해 감사예배를 마무리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감사예배를 통해 부양교회는 새롭게 단장된 교회 예배당에서 신앙의 열기를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는 지난 5월 8~10일 2박 3일간 포항중앙교회에서 1회 셀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셀교회로 전환하고 건강하게 성장한 포항중앙교회의 셀 교회 사역을 소개하고 셀 교회의 전환과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목장 참관 등의 사역들을 소개하고 함께 했다. 70여 명의 교단 및 타 교단 소속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포항중앙교회 전 성도가 함께 기도로 준비하며 콘퍼런스 사역들을 섬기고 헌신했다. 김중식 목사는 “포항중앙교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교회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려울 수 있는 위기도 있었지만 교회의 본질인 성경을 통해 셀교회로 전환하며 새로운 교회 역사를 이뤄냈다”며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한 교회들도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고민하며 진정한 교회 성장의 길을 도모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포항중앙교회 김중식 목사가 ‘포항중앙교회의 오늘이 있기까지와 현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교회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눴다. 그리고 각각의 강의 시작 전, 포항중앙교회에서 목자로 섬기고 있는 손요한, 김미애, 김지민, 임지영 자매의 간증이 있었다. 둘째날은 ‘교회의 토양 만들기’를, 오후는 ‘목자의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대학원 99학번 동기회(회장 최윤종 목사)은 지난 4월 24일 학교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감사예배는 정헌철 목사(동일)의 찬양인도, 문숙희 전도사(세종시민)의 대표기도, 정운선 목사(신성)가 “섬김과 관계”(막 10:4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모규경 목사(드림)가 축도했다. 이어 각자의 사역에서 이뤄지는 삶과 목회를 소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했다. 이어 재정 보고와 함께 임원단을 정관초안위원으로 위임했고 점심식사를 하면서 친교를 다졌다. 특히 이번 모임은 동기회의 발전을 위해 기존의 임원단을 한층 보강했다. 회장 최윤종 목사(홍성), 부회장 한철흠 교수(한국침신대), 총무 유병중 목사(생명샘), 서기․회계 문숙희 전도사(세종시민), 친교부장 조준 목사(부산BSU), 애경부장 정헌철 목사(동일), 대외협력부장 육근원 목사(세종시민), 선교부장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 학술부장 유정모 교수(횃불트리니티)이다. 동기회 회장인 최윤종 목사는 “우리 동기들이 150명이 넘는 많은 이들이 있는데 안으로는 서로의 우정을 진솔하게 키워가고 삶과 목회의 응원자가 되어주며, 밖으로는 한국침신대의 발전과 교
부산남지방회(회장 김성춘 목사)는 지난 5월 11일 용호교회(신성용 목사) 주관으로 야외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김성춘 목사(오륜)의 예배 인도로 모퉁이돌교회(이지성 목사)의 기도, 신성용 목사(용호)의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눅 5:16)란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신성용 목사는 육신의 아픔을 주의 은혜로 고침 받은 간증을 고백하며 지방회 목사들에게 영육간의 강건함을 권면했다. 증경회장 도은남 목사(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용호교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김성춘 목사가 직접 재배한 미나리를 지방회 사모들이 다듬고 지방회원들과 나눴다. 이어 족구대회와 보물찾기로 함께하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