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계에 새로운 아티스트가 소개되는 것은 흙속에 감춰진 진주를 꺼내는 것 만큼 설레고 기쁜일이다. 2012년 끝자락에서 새롭게 소개된 찬양인도자 ‘서동석’은 이와 같은 기쁨을 느끼게 하는 CCM아티스트다. 그가 이번에 낸 앨범은 ‘말씀이 삶으로, 삶은 예배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자신의 삶 속에서 느꼈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을 앨범 안에서 표현해 냈다.대학시절 교내 음악경연대회에 참여, 2년연속 우승을 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꿈꾸던 그는 “하나님 제가 세상 노래로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는데, 기회를 주시면 이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나누는 앨범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하며 CCM아티스트로서의 꿈을 키워 나가다 ‘사명’에 이권희PD를 만나 그꿈을 펼치게 됐다. 타이틀곡 ‘말씀이 삶으로, 삶은 예배로(Track)3)는 ‘사명’, ‘천 번을 불러도’, ‘부르심’, ‘내 삶의 이유라’등 주옥같은 고백의 CCM 작곡가겸 프로듀서 이권희PD에 의해 만들어진 서동석의 삶의 고백으로 우리의 삶의 시종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는 선포이자 더 나아가 그 분만을 경배하겠다는 예배의 다짐을 담은 노래이다. 그 밖에도 레위지파의 실력파 뮤지션 이승재와 서동석의 전자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며 옷깃은 잔뜩 여미게 되는 가을의 끝자락 겨울의 문턱, 서울신학대학교에서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주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수요정오음악회에서 ‘함춘호 기타리스트’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현재 서울신학대학교의 실용음악학과의 교수를 하고 있어 함춘호 기타리스트와 함께 함춘호 교수라고 불리며 제자들을 길러내며 국내에서 실력있는 실용음악과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었다. 그런 그와 약 10명의 기자들이 만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어떨때는 웃으며 어떨때는 진지함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나갔다. ◇ 오늘 수요정오 콘서트에 대한 소감과 어떻게 곡 선정을 하셨는지? - 실은 학교에 신학 이름이 붙는다는 것은 그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이고 이 학교에 온 사람들도 신학과가 아니어도 크리스천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적용되고 있을 것이다. 올초에도 학교 홍보공연인 ‘비상’을 공연했는데 씨씨엠이었는데 가사전달이 제대로 안돼 아쉬운 공연이었는다는 얘기가 많았다. 오늘 공연도 기독교 학교니까 찬송가를 연주하고 그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런 것은 별로라고 생각한다. 대상은 학교 학생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공간이 열려 있기 때문에 홍보적인 창구
제작 함박우슴,CJ EM┃주최 아트인조아┃주관 bdr┃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용티켓 VIP석 100,000원 R석 70,000원 S석 40,000원외국에 유명한 라이선스뮤지컬의 홍수속에서창작뮤지컬로 10년째 꿋꿋이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가 더욱더 막강한 출연진과 연출로 우리에게 찾아왔다.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일찍이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등을 작곡한 뮤지컬계에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에게 극찬 받을 만큼 그 작품성과 뮤지컬 넘버를 인정받았다. 이번 10번째 ‘마리아 마리아’ 10주년을 맞은 만큼 여느 ‘마리아 마리아’와는 색다른 점들이 눈에 띈다. 그것은 먼저 이번 뮤지컬에 화려한 무대와 음악을 연출한 연출자가 1대 원조 마리아 강효성이라는 점이다. 마리아라는 역을 거친만큼 전체적인 극 연출에 있어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강점인 부분은 더 잘 살릴 수 있는 연출을 했다. 또한 2007년 이후 꾸준히 캐스팅 돼온 뮤지컬계의 전설 윤복희가 출연해 작은 역할이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어 ‘마리아 마리아’에 정신적인 지주이자 극에 큰 기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인공인 마리아 역에 4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13대 마
‘신약교회 사관에 의한 종교개혁사’지은이 정수영┃쿰란출판사┃25,000원지금까지 학자들은 옛날 혁명적인 종교개혁들에 대해 분분한 의견을 내놓았으며 현재까지 학자들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는 뜨거운 감자다. 허나 많은 평신도들은 종교개혁에 대해 성서에 근거한 완벽한 혁명이라고 생각한다. 분명 종교개혁으로 인해 개신교가 태어나게 됐고 그로인해 현재 우리가 예수님로부터의 구원을 믿으며 비뚫어진 성서 해석을 바로 잡을 수 있었기에 잘못된 부분만을 지적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허나 불완전한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이 그러하듯 우리가 하는 일들은 혹은 그 이야기가 내려오는 과정에서는 많은 오해와 과오가 생길수가 있다.이번에 소개 할 ‘신약교회 사관에 의한 종교개혁사’는 이 책을 쓴 정수영 목사의 뚜렷한 신약교회 사관이 그대로 드러나있어 지금까지 화제가 됐던 종교개혁의 좋은점이 아닌 종교개혁의 또 다른 이면을 들여다 보며 신약교회 사관에 근거해 어떤 때는 신랄한 비판을 어떤 때는 감추어진 사람에 대한 소개와 찬사를 어떤 때는 개혁을 이루어낸 개혁자들의 희생과 공적을 사실 그대로 전한다.“필자는 기존의 종교개혁자들의 역사를 그대로 인정한다. 동시에 저들의 과오와 잘못도 함께 서술하
휫셔뮤직┃12,000원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워십, Hillsong(힐송)의 2012년 크리스마스 뮤직 컬렉션 ‘We Have A Saviour’가 휫셔뮤직을 통해 출시됐다. 가장 모던한 현대적 감각의 워십 트렌드를 선도해가는 힐송 워십은 최근 ‘2012 Live Cornerstone’, ‘Hillsong Chapel- Forever Reign’등과 함께 ‘Celebrating Christmas’, ‘Jesus Christmas Worship Downunder’라는 두 장의 창의적이고 새로운 크리스마스 워십스타일의 음반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2년 새롭게 출시된 ‘We Have A Saviour’는 힐송 첫 크리스마스 앨범이 기획된지 7년만에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정규 앨범으로 지난 2011년 EP앨범으로 선보였던 ‘Born Is The King’(국내 미출시)의 5곡과 올해 새롭게 7곡의 노래가 더해져 그 레파토어의 풍성함을 배가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이미 작년 발매당시 YouTube를 통해 뮤직비디오 시청자가 45만명에 이를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흥겨운 리듬에 콧소리가 절로나는 새로운 감각의 캐롤 ‘Born Is The King’
지정석 - 일반 33,000원 학생(중/고) 22,000원 자유석 - 11,000원씨씨엠 슈퍼콘서트 사무국은 지난 11월 23일 총신대 종합관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신대학교와 함께 한국 기독교 문화에 영향력을 끼쳤던 씨씨엠들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씨씨엠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씨씨엠 슈퍼콘서트는 오는 12월 21~22일 총신대학교 대강당에서 총 3회에 걸쳐서 진행되고 ‘사명’, ‘십자가’, ‘섬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하늘 소망’, ‘축복의 사람’ 등 한국 씨씨엠 문화를 발전시킨 히트곡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의 씨씨엠 문화를 이끌고 있는 소망의 바다, 축복의 사람, 동방현주, 강찬, 유은성 등 총 13팀의 찬양사역자들이 출연한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씨씨엠 슈퍼콘서트 사무국 은희승 대표는 “이번 콘서트의 컨셉을 ‘은혜 앞에 직면한 나’로 잡았다”며 “음악 프로그램 중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고 첫사랑이 생각났다. 하나님을 통해서 희망과 소망을 가졌던 그때를 되새기길 바래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그 동안 70~80년대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불러왔던 곡들을 이번 콘서트에서는 13팀의 찬양사역
2012 K.C.A.F 운영위원회는 지난 11월 23일 밀알미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1월 28일부터 12월 24일 까지 ‘ART IN CROSS’란 주제를 가지고 4개 교회와 1개 학교 미술인선교회가 모여 제1회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 피스트(K.C.A.F)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1회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 피스트(K.C.A.F) 2012는 지구촌교회, 온누리교회, 광림교회, 사랑의 교회 미술인선교회와 백석대학원 기독교미술인 선교회가 함께하는 자리로 특별하게 미술과 함께 하나님과의 관계인 영성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들 다섯교회의 미술인 선교회는 이미 이 전시회가 있기 전에 두 번에 영성 수련회를 통해 이 전시회를 왜 개최하게 된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과 소명의식을 다졌고 다섯 개의 단체가 하나님 안에서 연합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병호 집행위원장은 “크리스천 아트 피스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2011년도 3월달에 이런 행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뜻을 같이 모은 몇몇 아티스트들이 기도를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구체적인 안은 없었지만 내적 준비를 시작한 것이다. 그러던 중 올 3월 초에 미술인 선교회가 발
Francis Chan┃휫셔뮤직┃60,000원프랜시스 챈 목사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작가이며 저명한 국제 강사다. 그의 설교와 강의가 탁월하다는 찬사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것은 말씀을 말씀 중심으로 풀어나가며, 말씀의 핵심을 올바로 전하는 “성경적”인 티칭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캘리포니아 ‘코너스톤 처치’와 ‘Eternity 바이블 컬리지’의 설립자인 그는 현재 제자사역에 몰두하며 ‘Multiply’ 국제사역을 이끌고 있다.이번 그의 설교를 묶어논 ‘Basic Series’의 목적은 무엇보다 “교회 가는 것(Going to Church)”에서 “교회가 되는 것(Being the Church)”으로 삶을 전환하는 것이다.‘Basic Series 7 DVDs’는 우리가 믿음 안에서 고민하며 실제로 깨닫고 알아가며 그렇게 살기를 갈망하는 각 주제들이 7가지 설교로 우리의 의문들을 성경적으로 풀어준다. 그 7가지 주제로는 첫 번째 ‘하나님을 경외함(Fear God)’이다. 프랜시스 책 목사는 이 주제를 통해 ‘우리는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가? 아니면 그저 그분을 존경하는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 대해 성경이 말씀하는 분명한 통찰과 이해는
지은이 김병제┃서로사랑┃18,000원저명한 기독교 사상가, 변증자이자 문학가 C.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와 모든 학문을 통해 하나님을 연구하고 무릎으로 기도해 하나님을 만난 필립얀시(Philip Yancey) 이 두 사람이 책속에서 만났다!‘C.S. 루이스와 필립얀시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찾아가는 여정’은 C.S 루이스와 필립얀시가 펴낸 책들을 토대로 인간에 대한 고찰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실제로 우리가 학문을 통해 하나님을 찾는 다고 했을 때 그 여정은 그리 녹록치 않을 것이다. 허나 이 책 안에서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C.S. 루이스와 필립얀시를 통해 이들이 어떻게 학문적으로 하나님을 증명해 냈는지를 함께 나눠 학문적으로 하나님을 찾는 길위에 오른 이들에게 표지판과 같은 역할을 한다.허나 이 두 사람은 하나님을 찾아가는 여정에 있어서는 약간에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김병제 목사는 “C.S. 루이스는 이성과 머리로 하나님을 찾아간다면, 필립얀시는 마음과 무릎으로 하나님을 찾는다”라고 말한다. ‘C.S. 루이스와 필립얀시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찾아가는 여정’ 총 2부로
성경에서 하나님이 “쉬지말고 기도하라”라는 말씀을 하실 만큼 우리에게 있어서 기도란 숨쉬는 것만큼 긴밀하게 연결돼 있으며 그만큼 가장 중요한 신앙생활이다.이러한 기도를 어느 때, 어느 곳,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3일 기도의 기적’에서는 ‘3일 기도’에 관해 하늘보좌를 움직일 수 있다고 할 만큼 굉장히 강조하고 또한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3일 기도는 니느웨와 다시스를 오락가락하는 수많은 현대의 요나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성경의 ‘3일’은 회개의 숫자다. 성경의 ‘3일’은 새로운 결단의 숫자다. 하나님은 죄의 속성을 지닌 나약한 인간을 위해 ‘3일 기도’의 기회를 주셨다”그런데 왜 3일인 것일까? 이 책에서는 3일 이라는 시간이 인생진로를 수정하고, 죄를 토설하는 최소한의 시간이며 하나님의 용서하심과 인간의 회복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은혜의 숫자라고 말한다.3이라는 숫자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라고도 뽑힐 만큼 친숙하고 모든 이들이 좋아하는 숫자이다. 허나 이 것이 단순한 좋고 싫음을 떠나서 성경적으로도 ‘3’이라는 숫자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의미하기도해 관계와 소통의 숫자이다.그렇다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3일 기도는 우리
지은이 마릴린 블랙가비┃옮긴이 강선규┃요단┃11,000원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다 보면, 삶가운데 활동하시는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경험 할 수 있게 하는 베스트셀러 교재인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의 저자 헨리 블랙가비의 아내 마릴린 블랙가비가 “여성”을 위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교재를 내 화제가 되고 있다.마릴린 블랙가비는 지난 30여년 동안 목사의 아내로 살면서 하나님이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 어떤 변화를 이루어 내실 수 있는 지를 전하는 유명한 강사였다. 수 많은 ‘여성 수련회’와 부부를 위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수련회’를 인도했으며 다른사람들을 상담하고 격려하는데 그녀의 삶을 쏟아내는 노력을 한 열정있는 여인이다. 그녀가 어머니, 아내, 선교사, 여자인 이들을 위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교재를 내놓은 것이다. 이 책안에는 마릴린이 직접 경험한일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역사를 통해 사용한 몇몇의 성경인물들,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시기에 살았던 인물들의 모범적인 사례들이 들어가 있다.또한 ‘여성을 위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안에는 오랜 세월동안 마릴린 자신이 자주 받아왔던 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그 질문은 ‘어떻게
지은이 김기현┃요단┃11,000원현 시대에 가장 대두되고 있는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울증과 자살, 왕따와 같은 사회문제일 것이다. 사실 이 문제들은 각자 나타나는 모습들이 다르지만 서로 긴밀한 관계로 연결돼 있는 것으로 단계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들이다. 왕따는 열등감을, 열등감은 우울증을, 우울증은 자살을 낳게 되지만 결국 왕따는 열등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왕따는 이제 학교안에서만의 문제가 아닌 직장안에서도 나타나는 문제들이다.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일어나는 보편적인 문제가 된 것이다.허나 이 책안에서 말하는 왕따는 우리가 알고 있는 따돌린다는 의미가 아닌 전혀 다른 의미의 왕따이다. 그것은 바로 ‘왕의 마음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에 ‘왕따’이다.이 책을 쓴 김기현 박사는 열등감에 휩싸인 왕따에서부터 ‘왕따(왕의 마음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사람)’가 돼 이 세상 속에서 날개를 활짝 펴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명한 안데르센의 명작 ‘미운오리 새끼’를 인용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 크리스천의 정체성 회복, 사명을 고취시켰다.그러나 단순한 동화 책이 아닌 나 자신을 세상 속에서 가장 귀한 보물로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더 이상 수능 점수 때문에 술과 클럽, 그리고 자살이라는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영광을 얻기 위해 우리 삶에 ‘왜’ 잠깐의 실패를 겪게 하셨는지 발견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드립니다” 지난 7월 초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신촌성결교회(이정익 목사) 아천홀에서 드려지고 있는 뉴제너레이션 워십(뉴젠워십, New Generation Worship)에서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선포돼고 있는 말씀의 한 부분이다. 대한민국 청소년과 청년들의 기독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한국대표 찬양인도자인 천관웅 목사(뉴제너레이션 무브먼트 대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뉴사운드교회는 2012년도 수능시험 당일인 오는 11월 8일 저녁 7시30분, 뉴젠워십이 드려지고 있는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수험생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 축제가 열린다.2009년부터 2011년까지 뉴사운드교회(천관웅 목사)에서 열렸던 ‘점프하이’가 2012년 뉴젠워십과 함께 ‘플러스 점프하이(+Jump High)’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하고 이시대에 무너져가고 있는 청소년과 수험생들을 위한 격려와 축복에 시간을 갖는 것이다. 현시대
동남아시아 지역의 가장 영향력있는 교회들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는 시티 하베스트 처치City Harvest Church, CHC) 워십팀의 ‘Writings on the Walls’가 ‘Cross’에 이어 휫셔뮤직을 통해 두번째로 소개됐다. 파워풀한 메시지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는 콩히 담임목사를 통해 먼저 알려진 CHC는 그들만의 고유한 색깔을 가진 워십팀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전 세계 예배자들과 워십리더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CHC 워십팀이 직접 작사, 작곡한 10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작년에 출시된 ‘Cross’와는 매우 다른 느낌이다. ‘Cross’가 파워풀하고 넘치는 에너지로 CHC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많이 반영된 앨범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되는 ‘Writings on the Walls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이끌어주는 어쿠스틱한 곡들로 구성되어 예배 가운데 잠잠히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여성워십리더들의 활동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Cross’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던 앨리슨 얍이 주축이 되어 애나벨 소와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표현력 강한 고백의 찬양들을 이어나간다.특히, 앨리슨의 ‘Because of You’는 우리의 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피에타’는 황금사자상이라는 큰상을 받을 정도로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 영화의 화두는 바로 ‘용서’이다. 여기 피에타 못지않은 연출력과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을 만한 연극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하나인 오셀로를 각색한 ‘사랑(赦郞)’이다. 이 사랑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애정과 관련된 사랑이 아닌 용서할 사(赦), 사내 랑(郞) 이라는 한자를 써 그 단어가 담고 있는 뜻은 ‘그 남자를 용서해 주세요’이다.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원래 오셀로의 이야기일 것이다. 원래 오셀로라는 연극은 오셀로라는 굉장히 유명한 무어인(흑인) 장군이 데스데모나라는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을 하게 되고 그 둘은 사이프러스라는 섬을 지키기 위해 함께 그섬으로 떠난다. 오셀로의 기수(旗手) 이아고는 갈망하던 부관의 자리를 캐시오에게 빼앗긴 데에 앙심을 품고 두 사람에게 복수할 것을 계획하고 캐시오와 데스데모나가 밀통을 하고 있다고 이간질을 시켜 오셀로가 데스데모나를 죽이게 한다. 그러나 모든 진실을 알게된 오셀로는 회한의 자살을 하고 이아고는 가장 잔혹한 처형을 받게 된다는 얘기다.이 연극을 연출한 성천모 연출가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