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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대행 ‘황교안의 답’ 출판기념회



대통령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역임한 황교안 전 대행이 지난 9월 7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기념관에서 자신의 수필집 '황교안의 답'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계인사를 비롯해, 황교안 전 대행이 평소 교감하고 소통하고 있는 청년들과 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주요 언론사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취재했다. 이날 행사는 황 전 대행의 인사와 수필집 낭독, 단문단답, 축하공연, 북토크 순으로 진행했으며 행사를 마치고 저자 사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황 전 대행은 "이 수필집은 오늘을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시대를 읽고 바라보는 시점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꾸준하게 소통했던 청년들이 던졌던 질문에 대한 답"이라고 밝혔다. 수필집 '황교안의 답'은 청년들과 만나 청년들과 함께한,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진지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목소리로 담았다. 또한 소소하고 사적인 이야기들과 28년간 검사생활, 법무부장관과 국무총리 시절에 이뤄 낸 성과를 언급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자신의 신념을 피력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자신의 신앙 스승인 김정곤 원로 목사를 비롯해, 수도 신학교 동문인 이응선 목사, 박희영 목사, 김만섭 목사와 본보 사장 신철모 목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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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