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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천로역정’이 뮤지컬로


지난 6년 간 1000회 가까이 무대에 오른 뮤지컬 ‘천로역정’이 북촌아트홀에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천로역정은 17세기 영국의 작가이자 침례교 설교가인 존 버니언의 작품 중 하나이다.
등장인물의 이름을 수다쟁이, 게으름, 허영, 그리스도인 등으로 짓는 우화 형식의 종교 소설이다. 영미문학사에서 성경 다음으로 가장 인기 있는 고전이라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베스트셀러다.


뮤지컬 천로역정은 천국을 향하는 순례자의 ‘완주의 영성’을 이야기한다. 멸망의 도시에 살고 있던 필그림(순례자)은 어느 날 도시가 신으로부터 멸망당할 것이라는 경고를 받는다. 필그림은 가족과 이웃들에게 멸망당할 것이라는 경고문을 전달하지만 모두 그가 미쳤다고 무시하며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이에 절망한 필그림은 명망의 도시를 떠나 생명이 있는 ‘하늘성’을 향해 홀로 먼 여행길에 오른다.
뮤지컬 ‘천로역정’의 공연시간은 화, 목 오후 8시, 수 4시, 토 오후 3시, 6시이며 공연가는 3만5000원이다.

범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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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한계를 돌파하라!”
2026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에 함께하시는 침례교 동역자 가족 여러분! 오랜 시간 사명의 자리에서 헌신해 오신 목회자 부부 여러분을 이렇게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을 직접 마주하게 된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과 은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대회는 “믿음으로 한계를 돌파하라!”는 주제로 준비되었습니다. 목회의 현장에서 우리는 때로 여러 현실의 벽과 한계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은 그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역사와 사명을 바라보게 하는 능력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목회의 길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흘린 눈물의 헌신과, 고독한 사명의 자리에서 드린 통회의 기도가 오늘의 교회를 세워 왔음을 믿습니다. 특별히 그 고독한 목회의 현장 가까이 함께 울고, 함께 견디고, 함께 믿음으로 걸어온 사모님들의 헌신 또한 위로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수고와 눈물을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이번 영적성장대회가 말씀과 기도, 그리고 동역자들과의 교제를 통해 지친 마음은 위로받고, 흔들리던 믿음은 새롭게 세워지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