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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아트홀 개관 5주년 기념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5월 17일 극동아트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봄의 찬양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찬양축제는 피아니스트 실비아 홍, 마이클 렉터 부부를 초청해 부부 듀오 리사이틀로 진행됐다.
‘봄의 찬양축제’는 극동아트홀 5주년 개관기념으로 열린 음악회로 그동안 극동방송을 사랑해 온 방송청취자들과 음악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첫 번째 무대는 실비아 홍, 마이클 렉터 부부가 슈베르트의 ‘헝가리풍의 디베르티스망 G단조 D.818’을 듀오로 연주했다. 이 곡은 슈베르트가 네 손을 위한 피아노 곡으로 작곡한 곡으로 듀오 피아니스트가 펼치는 환상의 호흡을 함께 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무대는 실비아 홍의 단독 무대로 레오폴드 고도프스키가 편곡한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주제에 의한 교향적 변용’을 연주했다. 이 곡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 박쥐’ 주제를 고도프스키가 교향적 변용곡으로 편곡한 곡이다.


세 번째 무대는 마이클 렉터가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의 ‘에튀드 5번, 옥타브를 위하여’와 ‘에튀드 11번, 아르페지오를 위하여’를 솔로로 연주했다. 마지막 네 번째 무대는 실비아 홍과 마이클 렉터 부부의 듀오 무대가 진행됐다. 라벨의 ‘La Valse’를 연주해 왈츠풍의 선율로 관객들을 마치 유럽의 한 무도회장을 상상케 해주는 무대를 펼쳤다.


한편 이번 ‘봄의 찬양축제’는 다음세대의 희망을 담아 정신여고 노래선교단이 찬조 출연해 ‘노래할 이유 있네’ ‘여호와는 사랑이시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불렀다.
극동방송 관계자는 “앞으로 극동방송의 또 다른 사명인 기독문화 창출과 성도들의 기독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더 다양한 기독문화행사, 세미나, 공개방송, 기도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성도들의 신앙성장을 돕는 크리스천 복합예술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잘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관 5주년을 맞이한 극동아트홀은 기독문화의 산실 역할을 감당하며 클래식 음악회, 뮤지컬, 공개방송, 연극, 합창,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뿐 만 아니라 정기적인 기도회, 예배가 이루어지는 은혜의 공간으로 사용돼 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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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