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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선교회 제30차 정기총회

신임대표회장 박문수 목사 선임

 

 

침례회 전국교도소선교회는 지난 42일 천안서머나교회(최만준 목사)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대표회장에 박문수 목사(아래사진)을 비롯해, 주요 임원을 선출하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교도소선교회는 지난 2012년 선교사업 보고와 함께 전국 교정시설에 대한 선교 사역을 보고했다.

 

또한 16개 교정기관에서 485권의 침례표기 성경을 보급했으며 청주여자교도소(이용규 목사)를 비롯해, 원주교도소(곽도희 목사), 영월교도소(고병기 목사), 제주교도소(한태희 목사), 공주교도소(주득로 목사), 대전교도소(임헌태 목사), 부산구치소(김종현 목사), 남부교도소(이유진 목사), 천안교도소(최만준 목사) 등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전도집회 및 개인상담과 성경 공부 등의 전극적인 선교활동을 보고했다.

 

특히 천안교도소와 국내 최초 기독교 교정시설인 소망교도소에서 침례를 베풀고 제자 양육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교도소선교회는 신임 대표회장 박문수 목사(둔산중앙)를 회장에 이유진 목사(반석제일), 부회장에 정희량 목사(광정)와 최만준 목사(천안서머나), 사무총장에 임헌태 목사(대전원내)를 각각 선임했다.

 

한편, 교도소선교회는 지난 198312월에 창립, 95차 교단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았으며 전국 53개 교정기관 중 22개 교정기관에서 16명의 교단 목회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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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