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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근광현 교수 정년퇴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근광현 교수(신학과)는 정년을 맞아 지난 6월 22일 침신대 글로벌비전센터 아가페홀에서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노은석 교무연구지원처장의 사회로 신대원 동기인 이현모 교수의 대표기도, 김선배 총장이 “은혜를 주신 하나님”(엡3:8~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총장은 “근광현 교수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눈물의 사람’이라 말할 수 있다. 근 교수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겪지 못한 굴곡 많은 인생을 살았지만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머물며 온몸으로 그 은혜만 전하기 위해 살았다”며 “이제 학교를 떠나지만 그가 남긴 학문적 열정과 업적은 여전히 우리 학교를 빛내고 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 큰 빛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근광현 교수에게 공포패 증정, 근 교수의 정년퇴임 답사 후 문상기 신학대학원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근광현 교수는 원광대학교와 침례신학대학원 신학대학원(M.Div., Th.M., Th.D.)을 졸업하고 1993년부터 수도침례신학교,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처장, 기획실장, 신학대학원장, 생활관장 등을 역임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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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