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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 정기총회 주요 안건 결의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지난 97~812일간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제109-21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제110차 정기총회 준비 관련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결의했다.

 

또한 총회는 제109차 재정과 행정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정기감사를 마쳤다. 총회 주요 안건으로는 기관정관개정과 기관장 인준(해외선교회 회장,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각 위원회 규정 개정안을 올리기로 했다. 또한 충남지방회에서 요청한 고 장석찬 목사의 순교자 청원과 주요 상정안건을 정기총회에 상정해 대의원 결의를 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총회 인준자(전도사, 목사)와 가입교회 청원, 지방회 창립 청원(가칭 부천중앙지방, 아가페지방)도 문제시 되는 부분을 제외하고 총회에 인준키로 했다. 총회 규약 개정은 제109-2차 임시총회 안건으로 상정한 개정은 그래도 정기총회에서 상정해서 대의원들의 판단을 받기로 했으며 제108차 특별감사 보고의 건도 마찬가지로 정기총회에 보고하고 후속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지난 108차 회기에 침례신문사와 교회진흥원에 미결제 금액에 대해 제108차 회기가 조속하게 이를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대외적으로는 제109-16차 임원회를 통해 결의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원 탈퇴의 건은 정기총회에 인준받기로 했으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교단 차원에서 제정 반대 및 철회를 공식적으로 청원하고 정기총회에서 결의하기로 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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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