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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치료제 - 김효현

무저갱으로 끌고 가

모든 관계를 끊어버리는

불통의 너

 

눈에도 띄지 않는 같잖은 것이

남의 속에 깜깜이 숨어

대형사고 치고 쓰러뜨리는 너

 

스멀스멀 기어

지뢰밭처럼

폭탄처럼 터져 나오고

사람들의 얼굴을 지워버리는 너

 

마스크도 어찌할 수 없어

살균제로도 어찌할 수 없어

코로나 바이러스

컴퓨터 악성 바이러스 보다 더

어찌할 수 없는

어둠 속에서 눈 희번덕이며

실실 웃음 흘리고 있는

죄 바이러스

 

그러나

유일한 백신 & 치료제

십자가와 부활이

있으매

 

살아나라

 

시인은 월간 한국시’ ‘크리스챤신문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문학사료발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하늘가슴’ ‘하얀기도’ ‘사소한 것도 늘 아름답다’ ‘생명은 늘 푸르다’ ‘푸른 눈빛, 바람에 실어등이 있으며 현재 늘푸른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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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 지덕 목사, 총회에 카니발 차량 기증
우리 교단 30대 총회장을 역임한 지덕 목사(강남제일 원로)가 지난 2월 11일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에 카니발(하이브리드) 승합차를 기증했다. 지덕 목사는 “그동안 총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헌신이 차량 기증이 되는 것 같아 이번에 사재를 털어 기증하게 됐다”면서 “총회가 3500여 침례교회를 다 방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왕이 민의를 듣는 것처럼 총회장으로 동역자들이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 교단은 반드시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지덕 증경총회장의 마음이 이 차량에 담겨 있기에 총회가 교회와 목회 동역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총회가 돼서 변화와 희망을 이뤄내는 115차 총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덕 목사는 65차 정기총회에서 30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975년 9월부터 1976년 8월까지 교단을 대표해왔다. 또한 지 목사는 1998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대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에 침례교 위상을 높이 세우는데 이바지했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법인 이사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