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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산마을 - 사랑의 실상(이재옥)


함께로부터 태어났지만
나 홀로 생각하고 느끼며 살아왔던 세월
자만과 오만 감촉 살아 있어
착각 속에서 사랑을 느끼며
착각의 불만족에서 분노하였다


욕망으로 가득하게
팽배한 희망 삼아 지나온 세월 속에
지출된 그 삶들은 얼룩지고
고뇌와 큰 슬픔 느끼며
허망의 가득함이 무너져 내렸다


무너져 흩어진 빈 광야에서
나를 있게 한 함께를 그리워하며
회한의 눈물 한줄기 흘림은
새롭게 너를 느끼며
조용히 너와 나 관계를 찾았다


관계에서 바라보는
함께하는 사랑의 눈은 믿음의 실상
보며 너를 느끼는 나를
새롭게 평안으로 이끌고
남은 세월에 평안을 약속한다


사랑의 실상이 함께라는
이 실체를
길고도 긴 세월에서 나는 깨닫고 느낀다
내가 세상 끝까지, 그리고 영원히
너희와 함께하리라는
주님 자신 우리에게 주신 사랑이라는 것을



시인은 ‘크리스천문학’으로 등단했 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시집 ‘나팔꽃 당신’ 등 다수를 펴냈으며 부평중앙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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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 지덕 목사, 총회에 카니발 차량 기증
우리 교단 30대 총회장을 역임한 지덕 목사(강남제일 원로)가 지난 2월 11일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에 카니발(하이브리드) 승합차를 기증했다. 지덕 목사는 “그동안 총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헌신이 차량 기증이 되는 것 같아 이번에 사재를 털어 기증하게 됐다”면서 “총회가 3500여 침례교회를 다 방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왕이 민의를 듣는 것처럼 총회장으로 동역자들이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 교단은 반드시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지덕 증경총회장의 마음이 이 차량에 담겨 있기에 총회가 교회와 목회 동역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총회가 돼서 변화와 희망을 이뤄내는 115차 총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덕 목사는 65차 정기총회에서 30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975년 9월부터 1976년 8월까지 교단을 대표해왔다. 또한 지 목사는 1998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대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에 침례교 위상을 높이 세우는데 이바지했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법인 이사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